[한식] 어묵탕이 먹고 싶어서 만든 뚝배기 어묵탕

[流星一條]

갑자기 어묵탕이 먹고 싶어서 어묵 1봉지 사오고 냉장고 탈탈털어 만든 뚝배기 어묵탕입니다

사실 곤약이랑 무도 넣고싶었는데.. 자취생이 무 1개 사면 처치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냥 무 대신 연근이랑 알배기 배추 넣는걸로....

메추리알 조림은 슬슬 사망직전이라 겸사겸사 투입했습니다.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고요.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밥 없이 어묵만 먹었네요

하여간 의외로 만들기도 쉽고 한 끼 때우기 괜찮았습니다

겨울에 종종 해먹을거 같네요

[SylvaΣNymphe™]

이 글보니 퇴근하면서 어묵이라도 사들고 갈까합니다
어묵탕 땡기는

[고기왕 레오]

여러가지 재료 들어간게
아주 푸짐해 보이네요.

무 조그만거 사서 무생채 만들고
남은 무 넣어도 좋을듯 합니다.

[9144434293번째 근첩]

무는 나박썰기해서 얼려보관하다가 찌개나 라면넣어먹음 좋습니다

[보또이]

와..진짜 먹음직스럽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