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에 심심해서 루리웹 눈팅하다가 요리갤이란걸 발견하고 저도 사진이나 함 올려볼까하고 가입했습니다! 출석일수 3일 지나서 드디어 글 쓰네요 ㅋㅋ
직접 만든 자작도 있고 아닌 것도 중간중간 섞여 있습니다!
낫또랑 소바랑 같이 비벼먹는 간장국수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1인 1닭 못하는 치킨이 교촌 허니콤보입니다... 허니콤보 먹으면 처음엔 맛있어서 먹는데 먹다보면 기름 때문인지 달아서인지 속이 느끼하고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저만 이런가요?
그래서 항상 남는 치킨으로 깐풍기 해먹습니다. 달짝지근해서 대충 고추기름하고 간장만 넣어서 볶아도 맛있습니다.
집에서 중식을 자주 해먹는데 최근에 고추잡채 처음 해먹어 봤습니다.
이건 야심한 밤에 배고파서 먹은 토마토달걀볶음(이하 토달볶)입니다.
최근에 따끈따끈베이커리 다시 보고 있는데 그거 보다가 야끼소바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노브랜드에서 야끼우동이랑 반미 사다가 해먹었습니다.
이건 홍제동에 있는 한 순대집에서 사온 머릿고기입니다. 순대랑 머릿고기 섞어서 파시는데 내장 많이 달라하면 저래 주십니다. 저게 2만원어치입니다.
이건 계란으로 만드는 리얼 까르보나라입니다. 추석 때 친구 주려고 와인 샀는데 친구가 레드와인만 8병 받았다길래 제가 까먹었습니다(...) 요리는 이태리껀데 와인은 프랑스꺼..
버본 좋아합니다. 마트에서 연휴 끝나가는 기간에 회, 육류 세일하길래 왕창 사다가 먹었습니다.
참치마요 같아 보이는 이건 사실 하와이안 포케입니다...
평소에 사진 정리를 안 해두니 글 쓰는데 적응이 안 돼서 여기까지.. ㅠㅠ 평소에 사진 정리하는 습관 좀 길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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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ㅎㅎ 감사합니다! | 21.09.26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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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십니다 그저 유튜브에서 이것저것 본 거 따라한게 다입니다 ㅠㅜ | 21.09.26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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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래는 레토르트 많이 애용했었는데, 직접 소스 만들어서 먹어본 이후에는 거의 제가 만들어서 먹는 것 같아요! ㅋㅋ 굴소스, 라조장, 두반장 정도면 해먹을 수 있는게 엄청 많더라고요! 나중에 레시피도 함 소개해 볼게요 ㅎㅎ | 21.09.26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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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잘 산다는 건 크나큰 오해입니다 ㅠㅠ;; 사정상 말씀은 못 드리지만 거의 흙수저에 가까운 인생입니다 ㅠㅠ.. 맨날 월세랑 식비에 쪼들려서 마트에서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거 떨이로 파는거 사고 그럽디다.. 비루한 인생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21.09.26 1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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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무에서 유로 창조하신 요리이시니 탁 까놓고 옛날이야 의식주 중 의주는 고가이지만 식은 별 느낌없지만 지금은 식비가 엄청나니 식비저렴하시고 요리도 훌륭하시니 존경 | 21.09.26 17: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