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이 깊어지고 있네요.
저한테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식재료 중 하나는
대표적으로 버섯!이라는 느낌이 있네요.
신사동 파티셰리 B에서 먹었던
그릴드 버섯 샌드위치+토마토수프 세트메뉴
사진을 올려봅니다.
버터를 발라 석쇠에 구워 겉이 바삭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빵이 그냥 식빵이
아니라 큰 둥근 빵을 반 접어 구워낸
특이한 형태네요.
토마토 수프도 빨간색보단 오렌지색.
크루통과 치즈도 올려져있고...
맛보면 토마토만이 아닌 크림이나
다른 유제품도 들어간 맛. 산미가 높긴
한데 또 그만큼 부드러워요. 그래서
저런 색감이 나는 듯 합니다.
그냥도 좋지만 빵 찍어 먹으면 엄청 맛있을 맛.
속은 다진 양송이 버섯을 볶아내서 수분을
날린 것을 모짜렐라와 함께 구워냈습니다.
수분이 줄어든 대신 버섯의 향과 맛이 극대화
된 상태네요. 버섯 샌드위치라는 이름으로
파는 것중에선 아마 (한국내에선) 제일 맛있을 듯.
버섯도 철이고 연어 등 다양한 생선도 철이고...
가을인데 여러분들도 즐겁게 제철재료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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