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여러분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몇일 전에 베트남에서 루리웹 접속이 안되서
혹시 제가 나쁜짓을 해서 아이피가 막힌게 아닌가 고민했습니다.
그런게 아닌게 아닌 모양이 아닌가 봅니다.
베트남은 현재...총리 지시령 16호로 인해서
각 도시가 봉쇄상태에 되있습니다.
레드존 그린존 등 차이를 두어서 통재하고 있지만
집에 3달째 갇혀있습니다.
이제 와우 계정도 끝나서 희망이 없습니다.
아무튼 집에서의 낙이라고는 잘 먹는것 밖에없습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맹글로브 크랩을 2마리 샀습니다.
저에게 주는 선물이랄까요.
이름도 맹글이와 머글이로 지어주었습니다.
반려 동물게시판에 리뷰하고 싶지만
먹을 것 이니까 참겠습니다.
한국에도 청게라는 이름으로 요즘 유통된다고 들엇는 데요.
해외에서는 머드크랩, 맹글로브 크랩정도로 통합니다.
베트남말로는 cua... 하고 뒤에 뭐가 붙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루리웹에도 베트남 교수 및 박사분이 많으니까 알려 주실꺼라 믿습니다.
세척이 끝났습니다 번쩍이는 집게가 보이시나요 ?
거울로 써도 손색이 없을거 같습니다.
보통 이 게를 포박하는 끈을 시장같은데서 사면 바나나 줄기로 많이 엮어주는데
이게 완전 노량진 수산시장 저울 속이기 급 뺨칩니다.
바나나줄기가 물을 잔뜩 머금어서 엄청 무겁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산곳은 양심적으로 노끈으로 묶어 주네요
약간 페티쉬즘적인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이 맹글로브 크랩으로
남부식 칠리크랩을 만들...지 않고
귀찮으니 라면에 넣어 먹을겁니다.
노끈 라면을 해 먹을수는 없으니까 풀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마치 크립토나이트로부터 벗어난 슈퍼맨 같네요.
메뉴가 마음에 안들었던걸까요.
손구락 날아갈 뻔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속을 늘리지 않은 보통 속도입니다.
이 싸움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진다!
어딜 집으시는겁니까
그 집게는 제 잔상 입니다만.
한마리를 넣었습니다.
이제 최소한의 제 안전은 보장 되는거 같습니다.
격하게 동의하며 박수를 치는 맹클이
뒤 늦게 라면이 떨어졌다는걸 알고
라면을 사러 인근 마트에 들렀는데
코로나로 인한 불안심리 때문인지 라면 매대가
텅텅 비어있습니다.
대신 벌칙게임 하라고
매운 라면만 쌓여있네요.
이럴때 저는 제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 스럽습니다.
매운맛 내성과 면역을 패시브로 장착하고 있으니깐요.
예외인 분도 있겠지만요.
그 예외가 바로 저입니다.
집에 있는 라면으로 대충 끓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세일해서 많이 샀는데
딱 세일해야 되는 맛의 라면입니다.
게가 그래도 한마리 5000원 정도하는게 여서
좋은(?)라면으로 끓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라면 사고보니 한마리가 사라져 있습니다.
흔히 달팽이 키우시는 분들이 뚜껑을 열어 놓고 자면
달팽이는 온데 간데 없고, 한달 뒤에 장농 뒤에서
말라 비틀어진 '무엇인가'를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있는데
저도 쇼파밑에 머드크랩 서식처를 제공하게 될 뻔했습니다.
끈을 풀어주자마자 맹랑하게 돔황치는 머글이
2마리 다 안전투옥 되었습니다.
이렇게 바로 불을 올렸습니다.
그냥 물은 밍밍하니까
코코넛을 넣어주었습니다.
풍미가 살아나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실제로 풍미가 살아나진 않습니다.
기부니 좋을 뿐이라구요
그리고 실패했습니다.
한국 라면에서 동남아 맛이 납니다.
다시 한국으로 머리끄댕이 잡고 데려 오겠습니다.
긴급 수술용으로 김치 파우더 투여하겠습니다.
면은 불지 않게 잘 끓여줍니다.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하는 부분이죠
면이 익는 시간과 게가 익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일부러 게를 먼저 끓인 이유도 있습니다.
당연한 소릴 오늘도 대단한 척 말합니다.
이쁘게 담아주고 섬네일용 찍습니다.
이번 썸네일에는 이쁜여자가 없기때문에 입니다.
그리고 다시 냄비에 넣습니다.
무이엇 소스를 만듭니다
이 소스 무엇? 아니고 무이엇 입니다. 껄껄껄
베트남에서는 해산물을 많이 찍어 먹는 소스인데
소금(muoi), 고추(ot)을 넣고 빻아줍니다.
곤죽을 만든 다음에 라임을 짜주고
연유를 넣으면 점성도 생기고
단 - 짠 - 매 하모니이의 소스 완성입니다.
게가 미쳤습니다.
라면끓이지 말고 그냥 삶아드세요.
소인 천추의 한입니다요. 나으리
이 맹글로브 크랩 집게는 매우 두껍습니다.
도구를 이용해야합니다.
신체에 있는 도구(치아)를 이용하시면
'어떻게 오셨어요?'
'글쎄 집게발을 이빨로 ...'
남녀노소 상관없이 임플란트 견적을 받으러 가실 수도 있습니다.
싫으시죠? 도구를 꼭 사용하세요.
껍질 두깨 엄청나지 않나요?
진심을 다하지 않았으면 정말 질 수도 있습니다.
면은 불지 않게 잘 끓여줍니다.
면은 불지 않게 잘 끓여줍니다.
면은 불지 않게 잘 끓여줍니다.
면은 불지 않게 잘 끓여줍니다.
면은 불지 않게 잘 끓여줍니다.
좀
맹글로브 크랩은 랍스터처럼 이 집게살이 별미입니다.
신은 왜 게에게 집게 다리를 2개만 선물 한걸까요
8개면 좀 좋아
오히려 좋아
2번째 게도 성 공 적
딱지에 밥 말고 라면을 비벼 먹어야겠죠.
면 진짜 하나도 안불었네요
라면 끓이기 대회 나가야 할 듯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트남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다음에 또 봐 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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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벼 주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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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칼 빼앗기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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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셨다면 먼저 사과드리구요 음,, 사실,, 게 죽이는 방법(손질법)을 찾아보았는데, 칼을 입을 찔러넣거나 뜨거운물을 입에 부어 죽이고 시작 하라고 하더라구요. 전에 제가 칼로 찔러서 먼저 죽였는데 그것도 게가 엄청 버둥거리면서 괴로워하던데 바로 죽지도 않아요 꽤 오래 살아있습니다 고통없이 죽이는 기준이 있나요? 다음에는 선교사랑 동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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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으로 3마리 또 주문햇는데 간장게장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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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시는분들이 음갤에는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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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는 배신하지 않습니다. 뱀 하고는 다르게 말이죠. | 21.09.11 0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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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정말요? 게으른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여 | 21.09.11 0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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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으로 3마리 또 주문햇는데 간장게장 어떨까요 | 21.09.11 1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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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요 저는 태국 살때 비슷한 게 거의 삶거나 볶아서 먹어만 봐서 게장 만드시면 꼭 올려주세요 ㅎㅎ 늘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 21.09.11 1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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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은 어차피 한번 얼려야해서... 살아있는 갑각류는 역시 쪄먹는게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습니당. 먹을거 별로 없는 잔잔바리 다리는 라면 끓여먹고 내장은 밥에 참기름이랑 김가루 뿌려서 볶음밥해서 게딱지에 담아먹으면 게살, 국물, 밥의 삼위일체 완성입니다 ㅋㅋ | 21.09.11 1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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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녀석은 우리가 흔히 게장 해먹는 게보다 두껍운 녀석이라 간장게장에는 어울리지 않아요.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참게 비슷하게 생긴녀석 있는데.. 기억나도 태국말이라... 일단 이녀석은 게장용 용아니에요 | 21.09.18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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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글이 또 보고 싶네요 이젠 제몸에서 하나 되어 살아 갑니다. | 21.09.11 1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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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평범한게 좋습니다. 평범한게 | 21.09.11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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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였죠 아마 ? | 21.09.11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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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게 좀 어감이 나아 보이네요. 수정해야지 히히 | 21.09.11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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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벼 주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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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 21.09.11 1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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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 아니라 "게"나리군요ㅋㅋㅋㅋ | 21.09.17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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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짤 하나 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09.18 1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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슉 슈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09.18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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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역동적으로 저항하는 식재료는 또 오랜만 | 21.09.19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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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칼 빼앗기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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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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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겠습니다. | 21.09.17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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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움짤로 수미가 시키드나 라는 짤방이 돌아다녔는데 새로 리마스터 됐네 | 21.09.18 1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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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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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젤 나빠요 | 21.09.17 1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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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더 나빠. ㄷㄷㄷ | 21.09.18 20:55 | |
(IP보기클릭)223.33.***.***
여기 유게 아니에요!! | 21.09.18 2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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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2.114.***.***
유료 말고 한국 VPN이 잇나요 ? ?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 21.09.17 16:48 | |
(IP보기클릭)210.165.***.***
컴으로 쓰시는거면 softether vpn 무료 입니다. | 21.09.17 16:53 | |
(IP보기클릭)210.165.***.***
https://www.softether.org/ | 21.09.17 16: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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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감사! | 21.09.17 18:09 | |
(IP보기클릭)110.13.***.***
압도적 감사의 감사! | 21.09.18 17:26 | |
(IP보기클릭)121.181.***.***
(IP보기클릭)42.114.***.***
이번에 확인해본 결과 생존력이 제법 강해 보이던데 조만간 왕성해지지 않을까요. | 21.09.17 18:10 | |
(IP보기클릭)110.13.***.***
오 지금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 잘 안돌아다닐거야...(라고 기대를 하며) 그 사이 번식한다면 좋겠네요 | 21.09.18 17:26 | |
(IP보기클릭)175.127.***.***
이미 1960년대~70년대에 동남아에서 들어온게 아닐까...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외래종인데... 다른 외래종에 비해 딱히 한국 생태계에 큰 악영향을 끼치는것도 아니고... 잡아 먹어보니 맛도 있어서... 외래종임에도 불구하고 잡아서는 안되는 크기를 지정해놓은 금지체장도 있고 잡아선 안되는 기간인 금어기도 있습니다;;;; | 21.09.18 20:02 | |
(IP보기클릭)42.114.***.***
지식이가 늘었습니다.. | 21.09.18 20:26 | |
(IP보기클릭)175.127.***.***
생존력이 강하긴 강하더라고요.... 청게 잡는 영상보니까 완전 시커먼 지저분한 물속에도 무슨 돌마냥 우직하게 웅크리고 있더라고요... | 21.09.18 2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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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질 아직도 처참한 수준인 것 같던데 거기서 뭘 낚아서 먹는다구요? 헐;; | 21.09.19 02:16 | |
(IP보기클릭)182.218.***.***
(IP보기클릭)42.114.***.***
그러기에는 게가 비싸고 강합니다. | 21.09.17 18:1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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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해내겠습니다! | 21.09.17 1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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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촌스러운.. 어익쿠 아직도 영업중이네요 ㅋㅋㅋㅋ | 21.09.17 1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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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 박아두고 갑니다... | 22.01.05 17:2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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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CxLucas
아니요 중간에 빼서 똥만 제거했습니다 흐흐 \ | 21.09.17 2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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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CxLucas
싱싱해서 일까요? 비린맛은 전혀 없었습니다. | 21.09.18 1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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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CxLucas
대게 같은건 입 따서 피 빼내야 한다던데 꽃게 같은 건 그런 과정 없이 먹었던 거 보면 게마다 다른듯 하네요 | 21.09.19 12:31 | |
(IP보기클릭)114.30.***.***
키운다며!!
(IP보기클릭)42.114.***.***
| 21.09.17 21:54 | |
(IP보기클릭)221.163.***.***
게가 화났어ㅋㅋㅋ
(IP보기클릭)42.114.***.***
박수 치는겁니다. | 21.09.17 21:54 | |
(IP보기클릭)113.30.***.***
crab이 clap을! | 21.09.18 01:33 | |
(IP보기클릭)42.114.***.***
crab clap! | 21.09.18 01:35 | |
(IP보기클릭)210.123.***.***
(IP보기클릭)42.114.***.***
그렇다고 합니다. 비쌀려나요 ? | 21.09.17 21:54 | |
(IP보기클릭)182.215.***.***
(IP보기클릭)42.114.***.***
훌쩍.. | 21.09.17 21:54 | |
(IP보기클릭)115.93.***.***
(IP보기클릭)42.114.***.***
리치를 이용한 공격으로 겨우 제압했습니다. | 21.09.17 21:5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42.114.***.***
CardCaptor SAKURA
화해도 했습니다. 일방적으로 | 21.09.17 21:55 | |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42.114.***.***
네 그렇습니다. | 21.09.17 21:55 | |
(IP보기클릭)125.186.***.***
(IP보기클릭)42.114.***.***
원하는대로 해주었습니다.. | 21.09.17 21:55 | |
(IP보기클릭)121.130.***.***
(IP보기클릭)42.114.***.***
감사합니다. 거의 막무가내로 키보드를 두드려서 맞춤법이 엉망이에요 | 21.09.17 21:56 | |
(IP보기클릭)118.220.***.***
(IP보기클릭)42.114.***.***
꺼억 | 21.09.17 21:56 | |
(IP보기클릭)5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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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셨다면 먼저 사과드리구요 음,, 사실,, 게 죽이는 방법(손질법)을 찾아보았는데, 칼을 입을 찔러넣거나 뜨거운물을 입에 부어 죽이고 시작 하라고 하더라구요. 전에 제가 칼로 찔러서 먼저 죽였는데 그것도 게가 엄청 버둥거리면서 괴로워하던데 바로 죽지도 않아요 꽤 오래 살아있습니다 고통없이 죽이는 기준이 있나요? 다음에는 선교사랑 동행하겠습니다. | 21.09.17 22:44 | |
(IP보기클릭)125.186.***.***
비추가 5개나 되네 생명을 죽일때 적어도 고통을 덜어주자 하는 건데 쩝 | 21.09.18 01:08 | |
(IP보기클릭)211.252.***.***
고양이깜장
생명을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시는분들이 음갤에는 도대체 왜... | 21.09.18 08:15 | |
(IP보기클릭)59.31.***.***
지랄 똥을 싸는 소릴하고 자빠졌네 진짜 ㅋㅋㅋㅋ | 21.09.18 14:14 | |
(IP보기클릭)113.172.***.***
진짜 O병났네요 사과하지마세요 사과하면 더 발광나는 족속들임 이젠 뭐 밥 해먹는데도 마취의랑 같이 해야할 기세 | 21.09.18 17:17 | |
(IP보기클릭)110.13.***.***
그런 뉘앙스로 안보이니까요 | 21.09.18 17:28 | |
(IP보기클릭)180.226.***.***
첫번째로 고통없이 죽일수는 없구요. 마취라도 하나?? 두번째는 단칼에 죽이지 못하면 그냥 안하느니 못해요. 근데 생명이라는게 참 끈질깁니다. 은근 어려워요. 셋째로 고통을 덜어주자고 하셨는데. 님이 게도 아니고 어떤게 더 고통스러운지 판단하는거 자체가 에러구요. 넷째는 어찌되었든 지나가다 나도모르게 개미 밟아 죽이는 우리인데 남보고 뭐라하는것이 잘못된거. | 21.09.19 00:07 | |
(IP보기클릭)219.255.***.***
횟집가서 활어회라도 먹었다간 부모조부모형제자매남매 얼싸안고 대성통곡할판 ㅋㅋㅋ | 21.09.19 00:39 | |
(IP보기클릭)58.142.***.***
개미 밟아 죽이는 거와 비교 하는 거는 대체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저희는 물론 저희가 모르는 사이에 많은 생물들을 죽이고 있지만, 의식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대한 고통을 덜어주자는게 PC랑 어떻게 연결 되는지 모르겠네요.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시는 것 같은데, 최상위 포식자로서 그리고 의식이 있는 종으로서 다른 생명체의 고통을 즐기는 것이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 21.09.19 01:14 | |
(IP보기클릭)203.132.***.***
선교사와 동행ㅋㅋㅋㅋㅋㅋ | 21.09.19 01:36 | |
(IP보기클릭)42.114.***.***
저는 게 입을 칼로 찌르는게 무서워서,잘 씻어서 냄비에 넣고 끓인건데 최상위 포식자의 의식있는 종으로서 다른 생명체의 고통을 즐기는 사람이 된건가요 ..? 김곤잘님 게 입 칼 넣어보셨어요? 자기 손 안에서 버둥대는 게의 느낌.. 전 힘들었습니다. 생명체의 고통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 손질에 미숙한 남자가 그냥 편한 방법을 택했다고 보시면 안될까요..? 불편해 하시는 분들 있는것 같아 막 방금 살아잇는 게 냉동실에 넣어서 얼렸어요. 그런데 말이죠... 칼로 입을 관통시키거나, 냄비에 넣어서 끓이거나, 냉동실에서 얼려서 죽이거나 어느 것이 제일 합리적인 죽음이었냐고 게에게 직접 물어 보기 전에는 제가 잘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 잘했나요? | 21.09.19 01:57 | |
(IP보기클릭)112.153.***.***
아저씨는 그냥 풀 뜯어먹고 살아 ㅋㅋ | 21.09.19 10:21 | |
(IP보기클릭)211.49.***.***
일단 보는 입장에서 짠해 보이긴 합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건 매우 선한 사람인듯 해요~ 그 마음을 드러내는 순간 문제가 되는거라 혼자만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동물 불쌍해서 채식만 하시는 분들도 어찌보면 식물 입장도 생각해 주셔야 하고 그러다보면 끝이 없기 때문에 ..^^;; | 21.09.19 21:49 | |
(IP보기클릭)121.189.***.***
선생님은 최상위 포식자이자 의식이 있는 종에 속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만 | 21.09.19 21:49 | |
(IP보기클릭)123.198.***.***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즐거워 보이셨나 보네요. 정신 차리세요. | 21.09.19 22:43 | |
(IP보기클릭)115.138.***.***
게가쓴듯 | 21.09.20 00:01 | |
(IP보기클릭)37.120.***.***
게 잡는데 뭘 어떻게 해야 고통이 덜어지는지? 아무런 대안도 제시 안하면서 그저 글쓴이 탓만 하면 오지랖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 21.09.20 00:41 | |
(IP보기클릭)112.164.***.***
(IP보기클릭)42.114.***.***
그리고 우린 항상 되 새기게됩니다. 최고의 튜닝은 순정..이라는 것을 | 21.09.17 22:45 | |
(IP보기클릭)110.13.***.***
(IP보기클릭)110.13.***.***
나눠서 드시지...나쁜 사람 ㅠㅠ | 21.09.17 23:04 | |
(IP보기클릭)42.114.***.***
닭다리가 8개면 좀 무섭겠는데요 .. 그리마 같을 것 같습니다. | 21.09.18 12:58 | |
(IP보기클릭)110.13.***.***
날개 달린 그리마급이라니...ㅠㅠㅠ | 21.09.18 13:00 | |
(IP보기클릭)42.114.***.***
신은 현명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 21.09.18 13:03 | |
(IP보기클릭)110.13.***.***
인정합니다 | 21.09.18 13: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