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가장 좋아하는 사발면~ 육개장 사발면~~~

[LCH]

이러니 저러니해도 육개장 작은컵이 사발면중에선 제일 맛있는거 같더군요~

김밥 1~2줄이나 삼김 1~2개랑 같이 먹으면 나름 훌륭한 한끼식사가 되는거 같습니다!

오예스는 박스디자인이 바껴서 구입 해봤는데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엔 냉동실에 얼려먹으면 딱 좋습니다 ㅎㅎ

[LuLLaBy.]

봐도 봐도 ㅋㅋ 저의 취향 저격을 항상 하십니다 ㅋㅋㅋ

[MadMaxx]

육개장은 미국에서도 파는데 한국에서 생산되는 것만큼 얼큰하지는 않네요;
오예스는 호국보훈의 달이라 초록색(국방색?)으로 나왔군요..ㅎ

[에단 헌트]

밥말아서 먹기에는 이 컵라면이 최고지요.
그 다음은 참께라면, 왕뚜겅, 우육탕 사발변이고 말입니다......

[람람]

남편 얘기로는 군대에서 제일 많이 먹는 컵라면이라는데 거기다 아래에는 국방색 오예스라니 ㅎㅎ 느낌 있네요~

[제멋대로 황제]

컵라면중에 맛있는거 하면 육개장을 빼놓을수가 없죠

[루리웹-2354243445]

근데 육개장도 농심의 너프 마수를 피해가진 못했드라...

예전하곤 확실히 맛이 달라...

[파천왕]

육개장... 도시락...
요거 두개가 일단 나온지 오래된것도 있고...
지금까지도 추억?의 맛...뭐 그런 느낌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요거 두개를 가장 좋아하네요.

[피규어 아틀리에]

코스트코 24개들이 참싸서 항상 삽니다 ㅋ

[쩡아아빠]

난 이제 오뚜기 육개장이 더 옛날 육개장 맛 같던데

[메론군]

옛날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더 양도 많고 괜찮더라구요.

[Q-MAX]

오뚜기꺼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근본 중의 근본이죠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은 맛이 육개장 사발면의 장점이라고 봄

[valken]

국민학교 다닐적의 오예스는 지금보다 크기가 더 컷었는데..
양줄이고 가격 올리더니 두번다시 원래 크기로 안돌아옴...

[†Tifa†]

ㅋㅋ 오예스 ( 군대 ) 버전도 나왔나 보네요.
현역 시절에는 , 몽쉘만 지긋하게 먹었는데..ㅎㅎ;;

[마이트]

오뚜기 육개장 사발면과 비교하시는분들 많으신데...저도 최근에 둘다 먹어본 소감 말해보자면....농심꺼는 예전에 비해 국물이 좀 싱거워졌고 면발이 좀 조잡해졌다고나 할까?...꼬들꼬들한 맛이 오래가는 편인 대신에 탱글탱글한 맛이 없습니다...

오뚜기 면은 그 반대로 면발이 처음에는 탱탱하면서도 부드럽지만 빨리 먹지 않으면 금방 면발이 퍼져버리더군요(이건 오뚜기 라면들 면발의 공통된 특징인듯...머 라면은 끓이자 마자 금방 먹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단점으로 안느껴질수 있지만...) 그리고 국물맛이 농심꺼에 비해 좀 더 맵고 살짝 칼칼한 맛이 드는데 이런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뚜기꺼를 더 선호할듯 합니다.

농심라면이 이전부터 맛이 변했다고 말들이 많았었고 실제로 맛탱이가 가버린 몇몇 사례를 접해본지라 좀 아쉬운감이 있는데 그래도 이전맛을 고수중인 신라면 블랙같은 게 있어서 농심라면을 아주 끊지는 못하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