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최애 라멘야에서 이벤트 메뉴가 나왔다 하여 달려갔습니다.
부타시오 라는 이름답게 맑고 쨍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오른쪽에 같이 주시는 다진 청양고추도 조금씩 넣어먹으면 딱 좋은 킥이 됩니다.
무료 카에다마에 차슈를 저렇게 주시니 안먹을 수가 없네요.
인근이라고 하기엔 좀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같은 망원동에 있는 카페에 와서 커피 한잔 합니다.
사진상으론 일반잔처럼 보일지 모르겠으나 실제사이즈는 에스프레소 잔 사이즈입니다.
강배전으로 볶은 원두를 융드립으로 진하게 우린 후 차갑게 식혀 주셨습니다.
마시고 나서 맛있어서 원두도 사왔네요.
커피 한잔 더 하러 최애 카페에 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강한 스타일의 커피완 반대로 편안한 커피를 추구하시지만
이미 강한걸 마시고 왔으니 이런 부드러운 커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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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도 맛있는 채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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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도 맛있는 채소 드세요. | 21.06.16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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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동숲-마왕
| 21.06.16 1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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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요즘 라멘집의 차슈는 저온조리 한걸 많이 쓰긴 하네요. 말씀하신 형태의 차슈를 찾으려면 돈코츠가 주메뉴인 비교적 오래된 라멘집을 가야 할것 같아요. 지금 생각나는곳은 홍대의 지로우라멘 이네요. | 21.06.16 2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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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우 라멘 한때 많이 다녔죠. :) 집에서 꽤 먼데도 꾸역꾸역 정기적으로 가서 먹었는데 나이가 드니 멀어서... | 21.06.16 2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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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샤 입니다. | 21.06.16 2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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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틱한 커피하우스네요! | 21.06.16 2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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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보시려고 하신다면...시간적 여유를 좀 두고 가시길 권장합니다. 커피 나오는 시간이 다른 카페보다 좀 느긋합니다. | 21.06.16 2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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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츄릅 | 21.06.16 2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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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집에 따라 다르지만 저 라멘집은 추가 차슈를 항상 옆에 널어두시더라구요 ㅎㅎ | 21.06.16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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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마다 항상 카에다마를 외치게 되네요 ㅎㅎ | 21.06.17 17: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