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피자 먹었습니다
와이프가 없는 저녁, 이런 날은 즐겨야죠. 간만에 해방감에 취해 달렸습니다.
넷플릭스에 '러브 앤 몬스터즈'라는 신작이 떴길래, 보면서 피자 먹었어요. 백만년만에 먹어보는 피자스쿨입니다.
못본 사이에 포장박스가 이쁘게 바뀌었네요!
상호명을 중심으로 참과 거짓이 갈리는 구도인 것 같아 재밌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은 맞는 것 같은데, 고품질과 신선한 재료는 아니지않나....??
선택은 페페로니(+치즈바이트) 조합입니다. 딱 10,000원 입니다.
야탑점이나 도촌점이나 차 끌고 다녀와야하는 건 마찬가지인데, 야탑점은 주차가 헬일 것 같아서 도촌점으로 다녀왔어요.
으레 피자스쿨이 그렇듯, 페퍼로니는 별로 안보이는 것 같았지만, 의외로 치즈를 듬뿍 얹혀주시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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