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건두부로 파스타 해봤습니디

[기름치]

 마라탕을 먹다가

건두부를 먹곤

이거 가늘게썰면 칼국수같겠지 싶어서

건두부를 사다가 가늘게 썰어서

크림스파게티를 했는데

ㅋㅋㅋ 예상했던대로 맛이 좋네요

별미입니다 별미.

확실한건, 건두부가 면의 역할을 잘해줬습니다

안 부스러지고 형체를 유지하며.

굿굿

[핫신]

건두부가 새로운 로컬로 자리를 잡아가나 보네요!! 면처럼 안 부셔만 준다면 파스타나 면대신으로 만드는 요리로도 좋겠네요!

[당근천국]

음?
예전에 건두부로 면대신해보겠다고 면처럼 나온 건두부써서 이것저것해봤는데.....
맛도 그렇고 식감도 그렇고 밀가루면 대체못하겠더라고요.
뭔가 채식고기처럼 먹을만은 한데.....어쩔수 없는상황에서면 몰라도 일부로 선택할 것같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더러운옴닉]

건두부 남아서 저는 토마토소스 넣고 파스타 만들어 봤는데 저는 별로더군요. 보개에는 그럴듯 했지만 식감도그렇고 그 건두부 맛이 너무 강하게 나서 파스터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vanjang]

저건 저것대로 맛있을 것 같은데 파스타를 대체하는 건 다른 얘기 같기도 합니다.

[누가가]

와 사진은 엄청 그럴듯한데요?? 탄수화물 절제해야 할 때 매운 까르보나라 소스 만들어서 쉭쉭 볶아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페르셔스]

건두부요리 저도 예전에 해봤는데 좋았었어요. 두부요리를 할 때 느끼는 건데 두부가 담백한 이미지가 있긴 한데 생각보다 두부가 특유의 콩비린내가 강해서.. 미리 데치거나 튀겨주는 전처리 하는 게 중요한 거 같더라구요.

[Oblivion- Dust]

우와 기발하십니다!
정말 도전해보고싶네요 !
먹고싶지만...
밖에서 판매할것같진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