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모시고 서울시장 투표하러 다녀왔습니다.
휴가 내서 은행 업무도 보고 선거도 하고, 나름 꽉찬 스케쥴로 하루를 보냈네요.
간만에 어머니 모시고 나온김에 점심은 밖에서 먹었어요.
곱창 전골 같은 한 뚝배기
곱창을 강조 했지만, 이곳은 시래기국이 메인인 곳이예요.
여길 지나칠 때마다, 어머니 모시고 와보고 싶었어요.
매장 한편에 셀프로 퍼 올 수 있는 반찬들이 꽤나 정갈하고 맛났어요.
그와중에 양파절임과 오징어 젓갈이 최애 반찬이었네요.
이 두 반찬만 있다면 찬물에 밥만 줘도 땡큐죠.
곱창 시래기국이라고 해봤자 별거 있겠어?! 싶었는데...
곱창 건데기의 반 이상이 곱이 차있더라구요.
나머지 반은 국물에 스며 들었는지, 국물이 곱창전골 맛이 나더라구요.
우왕 ㅋ 굳 ㅋ
밥 말아서 국밥처럼 후르룩~ 마시듯 먹었네요.
국밥, 뚝배기, 해장이 생각나면 찾아올만한 곳이 생겼네요.
우왕 ㅋ 굳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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