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뒀던 냉동풀드포크 1KG 짜리를 해동했으니 다양하게 이용해서 끼니를 떼웠습니다.
풀드포크를 볶아서 물기를 좀 날려준 후 잘게 다진 양배추, 양파, 당근 ,케찹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와 같이 비빈 후에 토스트한 식빵 위에 올려줬습니다.
풀드포크 특유의 향신료 냄새와 마요네즈 케찹 머스터드 소스가 잘 어울리네요. 야채도 아삭하니 맛있었습니다. 다만 식빵보다는 치아바타나 바게뜨 같이
좀 껍질이 질긴 빵이랑 어울릴 듯 하네요.
풀드포크를 넣은 김치볶음밥.. 냄새만 맡았을 때는 풀드포크의 향신료내가 꽤 올라오는데 막상 먹어보니 전혀 거슬리지 않고.. 그냥 생각보다
평범하게 맛있었습니다 ;
그냥 카레에 풀드포크를 넣어줬습니다. 감자가 없어서 배추를 넣었더니 물기도 흥건해지고 카레가루도 좀 모잘라서 카레맛 나는 배추국같이 되었네요..
뭐 그래도 그냥 평범하게 맛있었습니다 ; 풀드포크에 들어가는 향신료들이 카레에도 들어가고 그래서인지 전혀 위화감이 없네요 ;
남은 풀드포크는 간장이랑 설탕 생강 넣고 해서 장조림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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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시려면 비쌀 겁니다. 저는 그냥 유통기한 임박한 냉동제품을 싸게 사서리 그걸 이용해서 저리 해 먹은 겁니다 ; | 21.02.27 1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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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냥 있으니까 쓴거지.. 그냥 삼겹살이나 스팸에 볶는 게 더 맛있어요.. | 21.02.27 1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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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샌드위치속으로 쓰이는 재료죠 ㅎ | 21.02.27 1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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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를 통으로 장시간 푹 익혀서 장조림같이 찢어지게 만드는 요리입니다 ㅎ | 21.02.27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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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2.28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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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엔 가루치즈를 넣고 볶음 뒤에 샌드위치로 먹어봐야겠군요. | 21.02.28 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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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풀드포크가 원래 샌드위치로 많이 먹어서인지 제일 좋았습니다. | 21.02.28 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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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로 아주 좋았습니다. | 21.03.02 01: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