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틈새라면 석계점 방문.

[게임왕]

 틈새라면 오리지널 맵기 수준 3단계로 주문.

먹다가 별로 안 맵네. 국물 떠먹어보니 이 정도는

뭐 하며 간단히 클리어! 근데 왜 눈물 콧물이

멈추지 않는 것이냐? ㅜㅜ

[LCH]

그릇이 빨간색이라 그런지 더 맵게 느껴지는군요;;

[티모오브레전드]

어 석계에 틈새가 있었다니....해장할일 있을때 들려봐야겠네요

[게임왕]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네요.

[국민척탄병]

양산 석계는아니죠?

[게임왕]

넵

[샤아 아즈나블]

예전에 대학로에서 빨해떡에 밥말아 먹었다가 눈물 콧물 질질 흘리면서 대학로를 떠돌아다닌 기억이 나네요.

[예니퍼]

콩나물 들어가서 시원매콤 하겠네요. 맵찔이라 사진만 봐도 땀이 나는거 같습니다 ㅎㅎ

[복동이형]

이렇게 보니까 빨계떡이 또 땡깁니다. ㅎㅎ

[스폰지초밥]

아직 매장있구나
15 여년전에 연애할때 자주갔는데 ㅎㅎ

[G-Roll SideKick]

빨계떡에 대한 추억이 생각난다.

난 평소에 동네 빨계떡에서 안 매운 계떡만 먹다가 갑자기 본점의 맛이 궁금해서 본점인 명동 빨계떡을 갔음.
그런데 진짜 메뉴판에 빨계떡 하나 밖에 없어서 그걸 시킴.

나 : 오옷...타협하지 않는 메뉴만큼이나 자비라고는 1도 없는 이 매운맛! 역시 본점은 맵부심이 남다르구만..!!

그렇게 눈물, 콧물 짜면서 힘겹게 빨계떡 먹고 있는데 커플이 들어오더니 자리에 앉기도 전에 쭈뼛쭈뼛 메뉴판을 스캔함...

여자 : 오빠...어떡해~여기 매운 거 밖에 안되나봐...
남자 : 그러네..우리 나갈까??

그때 사장님이 주방에서 급하게 튀어나오시면서 다급하게 외치셨다.

사장님 : 어머어머~~원하시면 안 맵게도 해드려용~ 호호홍~♡

나 : !???

[돌아온leejh]

대학동에는 있었는 데
없어진 지 10년 된 거 같아요 ㅜㅜ

[최후의수]

10년 전이었나.. 이태원에서 시도해봤다가 매워서 괴로운 기억만 남았던 기억이 ㅜㅜ

[나미나미]

와~ 4500원 까지 올라갔네요..

[검은투구]

봉지는 먹어봤는데 먹을만하더라구요
매장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