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압구리에서 뼈해장국 먹었습니다.

[고기왕 레오]

압구리 고메494에 

치즈랑 하몽 사러 왔습니다.

일전에 이탈리아 와인 샀었고요.

함께 먹을 피자빵 만드려고 재료 샀습니다.

추석 때 부모님이랑 같이 먹을 거에요.

어머니 추석 음식 만드시는 것도 도와 드리고요.

 버팔로 생 모짜렐라 샀네요.

웬만한 백화점도 버팔로 치즈는 잘 안 팔더군요.

이베리코 하몽도 큰 마음 먹고 샀습니다.

저 혼자 먹을거면 절대로 못 살 거에요.. ㄷㄷㄷ

오이고추 쌈장 찍어

한 입 크게 먹으니 달달하네요.

어묵, 고추볶음 등 밑반찬도 깔끔합니다.

 여긴 사람들 대부분

뼈해장국 시켜 먹어요.

감자탕집이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

고기가 꽤 많이 나오고, 국물 맛도 좋습니다.

저는 국밥 먹을 때

이렇게 먹어요.

뼈에 붙은 고기는 발라 먹고

덩어리 살은 잘게 찢어 국물에 퐁당

밥이랑 같이 푸짐하게 말아 먹지요.  -ㅁ-'' 

[Nott22]

이집 반찬 실하네요

[고기왕 레오]

반찬 알찹니다

[예니퍼]

저도 뼈에 살코기 발라 밥말아 같이 먹습니다 ㅎㅎ 쪼금 시간이 걸리지만 밥이랑 야들야들 고기 같이 먹는게 맛나더라구요! 이베리코 하몽 짭잘하니 맛나겠어요!

[고기왕 레오]

사실
이베리코 하몽은 처음입니다.

프로슈토, 살시촌, 살라미 등은 사봤는데요.
이베리코 하몽은 100g당 2만원이 넘어가서..

[포리마]

압구리는 역앞 신미식당 감자탕이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고기왕 레오]

다음에 가보겠습니다.

[MadMaxx]

어떤 이탈리안와인을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고기왕 레오]

BDM 반피 와이너리
샀습니다.

[복동이형]

뼈해장국 맛있겠습니다.
또 배고픈 시간에 봐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