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식 먹었습니다
답답해서 친구네 집 놀러간 와이프한테 굳이 데리러가겠다고 제가 조르는(?) 이상한 상황이 생겨버렸어요.
덕분에 간만에 야밤에 드라이브 좀 하다가 들어오는 길에 간단히 장도 보고하니 출출해져서, 간식거리를 좀 사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성남 버스터미널에 있는 스트릿츄러스에서 가장 기본인 스틱츄 포장. 가격은 4,000원입니다.
뭐 맛은 이미 다들 아시는 딱 그런맛이고, 와인은 홈플에서 무슨 미국레스토랑이 선정한 TOP10 와인인데 가격이 무려 4,900원이길래 집어와봤습니다.
요새 와인에 돈 좀 써가지고 저렴한 거 집어왔는데, 역시 와인은 싼게 비지떡.
올때 서브웨이도 들렸어요, 간단하게 에그마요(+플랫브레드)로 사왔구요, 가격은 비슷하게 4,000원 정도 나온 듯?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정말 맛있게 먹긴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플랫브레드는 좀 아닌가봐요, 샌드위치가 아니라 떡먹는 느낌이라 식감이 별로...
와이프 외출한다고 평소보다 아점을 일찍 먹어놓으니, 출출해져서 저녁도 평소보다 일찍 먹고...그래버리니 밤에 간식까지 거하게 먹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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