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썸네일용 맛나보이는 사진
사실 며칠 된 사진들입니다만, 최근엔 키슈를 만들었습니다.
부모님께서 키슈가 뭐냐고 여쭈어보시길래 설명해드렸지만
결국은 서양식 계란찜이다 라는 설명에 오히려 이해를 잘 하신 느낌이었습니다.
파이 틀이 부풀거나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한번 구워준 뒤
달걀, 크림, 시금치, 베이컨, 체다치즈, 파마산 치즈를 섞어서 부어 줍니다.
중간에 샌드위치 하고 남은 아보카도가 생각나 잘게 썰어서 올려주었습니다.
중간 점검.
전 조금더 노릇 노릇 바삭하게 구워진 치즈를 원하기에 오븐에 다시 넣었습니다.
노릇 노릇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치즈 향이 정말 기가 맥힙니다.
들어간 쟤료들이 쟤료들이다보니 상당한 고 칼로리...겠지만
일단은 맛있으니까 어떻게든 자기 합리화를 했습니다.
뜨거울땐 자르기 힘들지만 잘 식힌뒤 잘라서 냉장 보관하면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돌려서 먹기도 편하니
저처럼 음식 한가지를 일주일 내내 먹어도 안질려 하는 사람에겐
한번 해두면 며칠은 행복하게 살수있어서 나름 꿀 메뉴인거 같습니다.
이제 다음엔 뭘 해먹을지 고민해봐야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116.127.***.***
(IP보기클릭)107.220.***.***
(IP보기클릭)126.13.***.***
(IP보기클릭)122.47.***.***
(IP보기클릭)183.98.***.***
(IP보기클릭)119.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