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을 ak플라자로 연결된 통로에 분식집이 하나 있엇습니다.90년대 부터 다닌 분식집으로 당시 직장이 수원역이었는데 퇴근할때 배고파서 구로역에서 내렸다가 찾아간곳이지요.역무실 반대편 구석에 있던 분식집 그런데 이직 라면에 푹 빠져 버렷고....배고플때마다 들리는 가게가 되었습니다.거기다가 구로cgv가 생기면서 목동cgv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로 구로cgv를 다녓을 정도였지요.영화 보고 나와서 일부로 찾아가 먹던 집....
이집이 라면맛이 맛있던 이유가 바로 불맛입니다.화력이 샌 불로 라면을 끌여주어는데 시간이 3분도 안걸렷습니다.자리 앉고 짐 정리하면 나왓던...
거기다가 라면스프룰 숙성 시키는 독특한 방식 이엇습니다.라면 스프롤 끌일때 별도 포장에서뜯어서 끌이는게 아니라 냉장고에서 김치통에서꺼내서넣던.스프였습니다.사장님에게 물어보니 나름의 방식이 잇다더군요 영업 비밀......일반 사리면으로 끌여도 맛잇더군요.제가 분식집 라면을 못먹는데 이유가 너무 짜고 매워서....
하지만 위에 가게는
당시 1500원이었고 가게 문을 닫을때가 2014년도쯤이었는데 이때 사실 구로역에서 20분 거리로 이사를 했는데 이상하게 안찾아가게 되더라고요....그리고 마지막으로 먹은게 저때.아마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보고 나와서 먹은게 마지막.그리고는 다음해 찾아가니 사라진 상태...
구로역가면 이상하게 이가게가 그리운 마음이 강했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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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다른 분식집보다 좋은 점이 가성비였습니다.오뎅빼고 2000원이었으니가요.2014년도에 라면이 2000원이라고 해보세요...20년 넘게 다니고도 500원 올랏으니까요. | 20.06.28 2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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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가게 주인이 돌아가셧답니다.그래서 가게를 문닫았다고 합니다... | 20.06.28 2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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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저런..... | 20.06.28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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