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고 라면 (feat. 소고기)
맥스님처럼 소고기를 이용한
쓸고퀄 라면을 끓여 봤습니다.
피자 만들고 남은 소고기 등심(프라임급)을
토치로 겉만 익혀서 고명으로 얹었습니다.
힘줄 부위는 오래 끓여서 국물을 냈고요.
혹시 있을 고기 잡내를 잡기 위해서 각종 향신료도 사용했습니다.
특히 강황가루를 넣으면 서양 향신료와 한국 라면의 맛을 잘 융화시켜 줍니다.
사진엔 없는데요. 감칠맛을 배가하기 위해 피시소스 조금, 풍미를 더하기 위해 레몬즙 조금 넣었습니다.
15% 맛의 향상을 위해서
5배의 시간을 사용하는
쓸고퀄 라면입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후식으로 딸기도 먹었는데요.
새콤한 맛에 짭짤한 맛도 살짝 느껴져
더욱 단 맛이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꽤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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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되게 맛잇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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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되게 맛잇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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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맛난 거 넣었으니 더 맛나져야 정상이죠. ㅎ | 20.02.17 2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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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지수가 폭발합니다. ㄷㄷㄷ | 20.02.17 2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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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비주얼은 맥스님께 최고죠.. ㅎ | 20.02.17 2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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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참 맛난 음식같아요.. | 20.02.18 0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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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그랬죠. 치킨도 팜유에 튀기면 겁나 맛있다고.. 실제로 서아프리카에서는 닭을 팜유에 튀긴다고 하네요. | 20.02.18 1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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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죠..? | 20.02.18 1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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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고생하는 라면입니다. | 20.02.18 17: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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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적 표현입니다. ㄷㄷ | 20.02.18 17: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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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 맛있는거 = 더 맛있는거 저라도 침흘렸을 것 같네요. | 20.02.20 1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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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식초 몇방울 뿌리면 풍미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백종원 아자씨가 한 말이에요. | 20.02.20 1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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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기름으로 볶고 고추가루도 넣었더니 그렇네요.. ㄷㄷㄷ | 20.02.21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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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짬뽕인가요..? ㅎ | 20.02.21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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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 라면은 무조건 진리입니다. | 20.02.21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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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 맛남, 맛남.. 맛남의 광장입니다. | 20.02.21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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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딸기 새콤달콤 맛나더군요. | 20.02.21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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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요리의 재료비만 따지만 짬뽕 한 그릇 가격과 비슷하지 싶네요.. | 20.02.21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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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쓸개에 호랭이곷유 인가요? 가격이 어마어마할 듯.. ㄷㄷㄷ | 20.02.21 17: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