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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취생의 먹부림 (이것저것 모음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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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뜸하다 생각난 김에 그동안 먹은것들중 사진으로 남긴 음식들입니다.

 


1. 유# 스페셜.

 

일본에 유학가있던 친구가 1년만에 한국에 돌아온 기념으로 친구들이 다 모였습니다.

 

환영회 당사자에게 뭘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나온 메뉴가 이것.

 

다들 의아해서 일본에서 공부하다 왔는데 일식이 먹고 싶냐고 물어봤습니다.

 

... 돈없고 가난한 유학생은 일본에선 이런거 못먹는대요 ㅠㅠ

 

다들 눈물을 삼키고 먹어먹어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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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충무로 사##칼국수 닭백숙 백반

 

일식으로 환영회도 해줬으니, 이제 한식(?)도 먹여줘야죠.

 

평일 시간빌때 친구랑 약속잡고 만나서 점심으로 이곳 닭백숙 백반을 사줬습니다.

 

처음엔 엄청 허름한 가게 모습에 놀라더니, 음식이 나오자 공기밥까지 추가해서 국물까지 남김없이 싹싹 다 먹더군요.

 

저도 덕분에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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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U 우육탕 컵라면.

 

그 유명수입 제품이 아닌 컵라면입니다. 맛은... 음... 네 뭐 그냥 이 가격내고 먹을건 아닌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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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생 #### 뚬양꿍.

 

회사 점심 회식으로 태국음식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첫 태국요리에 첫 뚬양꿍이었습니다만...

 

맛있어!!!! 식사를 마칠때까지 따뜻하게 잘 먹었습니다. 아니 진짜 전혀 생각지도 못한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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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생 #### 푸 팟뽕 커리

 

뚬양꿍에 이어 두번째 신세계. 망고커리에 튀긴게가 들어 있었는데, 이게 정말 껍질째 먹는 게인지 의심할정도로 바삭하고,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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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생 #### ... 이름 기억안남 오리지널 볶음밥.

 

이날 먹은것중 제일 별로 였습니다. 나중에 나시고랭을 따로 추가 했는데 그게 훨씬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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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또르띠아를 이용한 고추장양념 돼지고기 피자(?)

 

이전에 제육볶음을 하려다가 돼지잡내를 잡는다고 넣은 허브가 너무 향이 강해서 실패한 양념고기가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허브향이 강하다면 다르게 써먹을수 있지 않을까 해서 피자토핑으로 사용해 봤습니다.

 

먼저 양념된 고기를 가위로 사정없이 잘게잘게 잘라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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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팬으로 1차적으로 한번 볶았습니다. 불고기 피자의 고기 덩어리 토핑처럼 다 익은 고기를 토핑할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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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고 안먹고 있었던 또르띠아를 꺼내, 냉장고안에 잠들어 있던 크림 파스타 소스를 토마토 소스 대신 발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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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미리 볶아둔 고기를 골고루 얹어줬습니다. 재울때 허브를 진짜 많이 넣긴 했나봅니다. 구운 고기에서 바질향이 화악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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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고루고루 뿌리고... 예열해둔 오븐으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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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완성입니다. 

 

제육볶음으로선 실패한 고기였지만, 크림소스 + 매콤한 양념 + 허브향 + 치즈가 어우러지니 굉장히 맛있는 피자가 만들어 졌습니다.

 

다음엔 의도적으로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생각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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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백아재 꽈리고추 돼지볶음.

 

자취인들의 빛이자 구원자이신 백아재의 영상을 보고 따라서 만들어 봤습니다.

 

... 고기양념에서 정말 매우 익숙한 맛이납니다. 제 손에서 이렇게 식당음식 같은 맛이 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양념 자체는 단짠인데, 같이 먹는 꽈리고추가 단짠이 물릴법한 입을 깔끔하게 만들어 줘서 정말 물리지 않고 잘 먹었습니다.

 

그런대... 영상보고 용량까지 따라했는데, 2~3인분이더군요.

 

양이 많아서 차마 밥을 먹진 못하고 피자 만들고 남은 또르띠아에 돌돌 말아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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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
1


BEST
감사합니다. 피자는... 지난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욕심을 좀 줄였더니 괜찮게 나온것 같아요. ㅎㅎ
19.08.12 15:58
(929910)

114.200.***.***

회, 푸 팟뽕 커리 맛나보여요! 푸 팟뽕 커리는 한번도 못먹어봤지만요 ;; 피자도 먹음직스럽네요 능력좋으신데요!?
19.08.12 13:41
BEST
Oblivion- Dust
감사합니다. 피자는... 지난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욕심을 좀 줄였더니 괜찮게 나온것 같아요. ㅎㅎ | 19.08.12 15:58 | | |
닭백숙정식에 나오는 김치 대박....딱봐도 맛집가타여
19.08.12 15:42
바삭한닭둘기
나름 오랜 역사가 있는 집이니 한번 찾아가 보셔요!! | 19.08.12 15:58 | | |
(94099)

220.92.***.***

자취생이지만, 자취생을 넘어선 존재이시네요. ㅎㅎㅎㅎ 맛난 라이프 부럽습니당.
19.08.19 15:34
햇살속인형
아직 맛은 생존식에서 벗어나지 못한것 같아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8.20 10:35 | | |
닭백숙집 어딘가요??????쪽지좀 ㅜㅜ부탁드립니다
19.08.19 18:19
루리웹-9210140548
보내 드렸습니다!! | 19.08.20 10:36 | | |
와......음식 만드는 취미는 부럽네요....ㅠ
19.08.20 04:16
닉넴고민중
혼자 사는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눈이 가더라구요. 아하하하하;;; | 19.08.20 10:38 | | |
(1222)

218.239.***.***

생어거지 가셨군요
19.08.20 09:22
마이너스원
넵. 회식으로 갔는데, 태국음식 첫 경험으론 나쁘지 않았습니다. | 19.08.20 1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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