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지는스페인입니다~
프라하, 프랑스에 이어 3번째 유럽이네요~
11시 40분 비행기라서 적어도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데...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분명 새벽 4시까지 짐을 싸고, 한시간만자야지 생각했지만 깨어보니 8시 반! 10분만에 순식간에나머지 짐을 챙기고, 씻고, 고양이 밥챙겨주고 나서 출발하니 9시20분. 택시기사님의신과 같은 솜씨로 10시 30분에 공항 도착.
정말 피 말리는 2시간이었습니다;;;
출국 심사를 마치고 면세점 코너에 들어오면 여행이 시작되는 구나 하는 기분이 들죠~
서두르는 와중에도 뭔가 멋진 차가 있길래 한장 찰칵!
비행기 시간까지 30분 정도 여유가 있어서 라운지에서 요기만 빠르게 하고 다시이동.
이번 13시간의 여행의 피로를 덜어줄 프레지스티석!
가족 마일리지를 다 끌어 모아 탔습니다.! 같은 비행기 속에 이런 세상이 있었다니....
발도 뻗을 수 있고, 콘센트는 물론 USB 충전기도있습니다. 3단 변신하는 의자에 누울 수도 있습니다.
키 180cm 까지는 수용가능해 보이더군요~
모니터 아래에는 개인 수납함도 있어서 당장 쓸 물건을 담아둘 수 도 있습니다.
이제 출발이네요~ 아침부터 폭풍같은 3시간을보냈더니 뒤늦게 피로가 몰려옵니다...
앉아서 1시간쯤 지나니 밥을 주네요~
먼저 전체 요리로 관자와 식전음료가 나옵니다. 그 다음 스프, 샐러드와 빵, 그리고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가 나오고, 그 다음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줍니다. 추가로 치즈도 먹을 수 있지만 이미 충분히 배가 불렀기에 치즈는 생략합니다.
스페인 북부쯤 오니 만년설이 가득한 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현지 가이드에게 듣기로는 스페인 북부에 암벽등만 유명 코스가 많다고 하네요~
도착하기 한 시간전이 되니 밥을 한번 더 주네요~ 고추잡채밥입니다.
장장 13시간의 비행끝에 마드리드에 도착했습니다.
오랜 비행이라 스위치도 빌리고, 만화책, 동영상도많이 준비했는데 자리가 편해서 그런지 생각보단 편하게 왔네요~
공항에서는 택시를 잡아타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주변을 가볍게 돌아봅니다.
유명한 츄로스 집이 있다고 해서 들어가봅니다.
"SanGines"
찍어먹는 소스로 핫초콜릿을 줍니다.
엄청달아서... 단거 좋아하시는분들께는 추천.그렇지 않은 분께는 비추입니다.
저녁으로 원래 가려고 했던 타파스집은 줄이 엄청나고, 가게도 너무 복잡하길래포기하고, 근처 간단한 음식을 해주는 주점으로 이동합니다.
첫날 저녁이고, 스페인어 메뉴판에 영어로 재료명만 써 있어서 상상으로 메뉴를 유추해서 시켰더니....
재료만 보고 샐러드 계열일줄 알고 시켰는데 햄버거가....
하나는 간이 좀 쎘지만 둘다 맛은 좋았습니다. 여기에 기본 파스타와 빠에야를 시켜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전문점은 아니라서 보통의 맛있음 정도였네요~ 급하게 고른 집 치고는 맛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여행 2일차 오전에는 프라도 미술관을 구경합니다.
아토차 역으로 이동해서 렌트카를 신청하니 훈훈한 총각이 시간이 좀 걸린다고 기다려달라고 하길래
그럼 그 사이에 밥을 먹고 오겠다며 아토차역내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LA PAUSA"
분명 푸드트립에서는 레스토랑이라 그랬는데 일반 샌드위치 밖에 팔질 않아서 이상하다 해서 물어보려 했지만
이분들 영어가 통하질 않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배워온 스페인어와 바디랭귀지 10Lv인 저는 두려울게 없습니다.
우노, 도스, 트레스, 콰토르, 싱꼬!
꾸안토 쿠에스따!
결론. 식당은 오후 1시부터 운영하고, 좌석이 샌드위치만 가볍게 먹고 가는 자리와, 레스토랑 자리 두군데로 나뉘어진다네요...
샌드위치 먹다 말고 옆에 있는 레스토랑 자리로 옮깁니다.
연어, 소고기로 2인 세트 주문하고 사이드로 샐러드와 라쟈냐를 주문합니다.
다른건 다 맛이 좋았는데.... 소고기가 엄청 질깁니다. 싸구려 부위로 추정됩니다;;; 반은 못먹고 남겼네요
기본적으로 메인 요리에는 삶은 야채와 감자가 나와줘서 양은 충분합니다.
입가심으로 푸딩과 애플 파이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아주 맛이 좋네요~
전날 저녁도 그렇고, 이번 메뉴도 그렇고 스페인 음식은 기본적으로 좀 짭니다.
그리고 1인분의 양이 많아요...
그런데 가격은 우리나라에 비해 70~80% 정도 수준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았는데 스페인은 웬만한 가게마다 오늘의 메뉴라고 해서 싸게 먹을 수 있는게 있다고 하네요~
아직 스페인 초반이라 문화를 잘 이해못했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발이 되어줄 렌트카입니다. 원래는 폭스바겐을 신청했는데 차량문제로 동급으로 제공해준다고 해서 받은 토요타입니다.
목적지는 세고비아. 멋진 풍경과 로마수로교가 있는 곳입니다.
세고비아의 기타로 유명한 ..... 곳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세고비아 기타는 지역명이 아니라 가수 이름을 딴거라고 하더군요...
"안드레스세고비아(Andres Segovia)"
"Meson de Jose Maria"
이제 세고비아에 온 본 목적인 애저(새끼돼지)구이집으로 갑니다.
꽃보다 할배에 나온 집도 있지만 거긴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또다른 유명한 곳을 찾아갔습니다.
새끼돼지가 이렇게 구워져서 나옵니다.
저 한마리는 약 6인분 정도 됩니다. 저희는 2인분을 시켰으니 저중 1/3은 우리껍니다.
처음 나온 비주얼과, 절단할 때 비주얼이 조금 충격적이긴 합니다;;;
종업원이 전체 모습을 보여준 다음 접시를 이용해서 고기를 절단해줍니다.
몇년 전까지만해도 저 접시는 다시 이용하지 않는다는 약속으로 바닥에 던져서 깨버렸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안전문제로 깨지는않는다고 하네요~
대망의 애저구이....... 왜 나한텐 족발을 주신걸까.......
돼지고기를 자른 뒤 저 국물을 소스처럼 부어주는데.....
몹시.....
짭니다....
죽도록 짭니다...
이동네 입맛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짰습니다.
고기 자체는 백숙의 닭고기 수준으로 부드러웠고, 껍질은 북경오리 수준으로 바삭해서식감은 좋았는데... 소스가 너무 짜네요...
그리고 함께 시킨 문어...
매우 부드럽게 삶아졌더군요...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삶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 삶아졌습니다.
기본 스타터 음식인 호박스프와 추가로 시킨 음식인 로컬 스튜와 초리초입니다.
호박 스프는 단맛이 좋았지만 스프와 초리초는 짭니다. 아~~주!
국물 계열이 먹고 싶어서 로컬 야채스튜~ 라는 메뉴를 시켜본건데....
겉보기엔 잡탕죽 같은 느낌입니다만... 얼큰하고 속이 풀리는 느낌이네요~
은근 맛이 좋습니다. (짜지만...)
식사를 마치고 돌아나오는데 가게 바깥쪽은 손님으로 한가득
앞쪽은 가볍게 술한잔 하는 사람들이고, 안쪽은 애저구이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구분된다고 하네요~
여행 3일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전날 숙소 부근에 주차한렌트카를 돌려줍니다.
나중에 현지 가이드분께 들은 이야기지만 스페인은 동네마다 오염 방지 정책의 일환으로 차량 진입이 엄격하게 제한적이라고 합니다.
택시를 제외하고 일반 차량은 못들어가는 길이 많다고 하네요
렌트카 운전하실 때 주의해야 합니다. ( 저도 물론 몰랐으니..... 벌금 예정? )
다음 목적지인 톨레도 입니다.
이곳에 최후의 만찬, 천지창조와 함께 3대성(聖)화중 하나인"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이라는 그림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
보시면 좀 실망하실겁니다. 다른 두 그림과 달리 왜 안 유명한지 알게 됩니다.
볼거 다 봤으니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Restaurante La Naviera"
바닷가/ 또는 배를 모티브로 한 식당인데 주 메뉴는 해산물 빠에야 입니다.
이곳 주인장 아저씨도 영어는 전혀 못하시지만 바디랭귀지 10 Lv은 두려울게 없습니다.
더군다나 아저씨가 쎈스도 있고, 유쾌하셔서 알아서 사이드 접시도 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편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로 3인분 주문했는데 아저씨가 그럼 요래요래 먹으라면서 추천을 해주셔서 그대로 먹기로 합니다.
전체 요리로 구운 야채, 스프, 튀김이 나옵니다.
스프는 꽃게탕+해물탕 맛 국물입니다. 안에 보면 게살, 새우, 오징어 등이 들어 있습니다. (약간 짭니다.)
튀김은 안에 해산물을 넣고 밀가루 반죽으로 싸서 튀긴 형태로 동남아요리에서 자주 나오는 튀김롤 같은 식입니다.
고기 메뉴가 두개가 나와서 맛을 통해서 분석해 보고 일행끼리 '하나는 소고기, 하나는 돼지고기인거 같다' 라고 했지만 결과는 하나는 양고기...
이 모든건 메뉴를 읽을 수 없어서 생긴 문제....
빠에야에는 랍스타 한마리와 게 수준의 집게가 달린 게가 여러마리 들어있습니다.
보기와 달리 짜지도 않고 맛은 정말 좋았는데 오늘의 메뉴 먹고 빠에야까지 먹으려니 배가 터지려 합니다.
이동네는 기본 음료 세트가 와인, 샹그리아, 콜라인 모양입니다. 어딜 가던 기본 3종 세트를 말해주네요....
저희는 샹그리아, 콜라, 물을 선택합니다.
이제 다음으로 이동합니다. 다음 목적지는 코르도바 입니다.
이동하는 도중 기름도 넣을 겸 주유소겸 휴게소에 들러 커피 한잔을 마셔줍니다.
커피는 아주 싸요 1.5~2 유로 정도? 우리나라 돈으로 2000~2500 가량
숙소에 도착해서 근처 마트로 이동. 간단하게 장을 봐줍니다.
작은 동네마트 인데도 있을건 다 있습니다. 크기는 우리나라 에브리데이 이마트 정도?
하몽도 한짝에 막 7~10만원 정도면 살 수 있네요
특히 이 동네는 와인이 쌉니다. 3~4천원이면 살 수 있는 와인이 많습니다.
마트 안에 야채코너도 있고, 정육 코너도 있습니다.
번역기를 이용해서 소고기 달라고 했더니 가장 싼 양지머리를 줬습니다. 부위명도 말해줘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상추를 산 다음 미리 챙겨간 양념을 이용해서 겉절이를 만들고, 양지머리는 간장과 매실, 설탕을 살짝 넣고 짭쪼름하게 볶아냅니다.
햇반과 챙겨간 잔반찬과 함께 4일째 저녁에 한식으로 마무리 합니다.
쓰다보니 생각보다 내용이 길어지고 있어서 다음 이야기는 2편으로 넘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휴게소에서 만난 떼껄룩을 끝으로 글을 마칩니다.
맛있는 스페인 2편 :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05967?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3772
맛있는 스페인 3편 - 미슐랭 :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06138?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3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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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문할때 꼭 소금적게 넣어달라고 말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구글번역이나 파파고가 꽤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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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페인 갔을떄 까르프 가서 오렌지 쥬스 엄청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렌지 자동으로 짜주는 기계에서 직접 병에 받고 계산하는거였는데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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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시골물가가 싸더라고요... 마드리드에서 차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는 중간에 있는 시골 찻집 가면 커피 한잔에 1.2~1.5 유로 정도... 사이드 디쉬 같은것도 2~3유로 정도 하고... 싸서 좋더군요.. 바로셀로나 같은 대도시 정도 가면 서울물가랑 비슷하더라구요~ 관광지 특수 생각해보면 그것도 싸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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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가 역시 좋네요 전 혼자가서 렌트는 꿈도 못꿨죠 ㅎㅎ 개인적으로 짠건 좋아서 크게 문제 안됐는데 여행이 길어지다보니 먹는 메뉴가 비슷해져서 좀 질리는 감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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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가 확실히 편하긴 하죠~ 원하는 곳, 세우고 싶은곳 어디든 자유롭게 여행가능하니까요~ 기름값도 그렇게 비싸진 않고요~ 게다가 땅덩어리가 넓어서 그런지 차도 별로 막히지도 않고 속도 제한만큼 충분히 달리는 재미도 있더군요... 다만 마드리드 지하의 그 괴랄한 지하터널은... 네비와 구글맵이 모두 꺼져서 당황하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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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문할때 꼭 소금적게 넣어달라고 말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구글번역이나 파파고가 꽤 쓸만합니다. | 19.05.09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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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살 포르파보르. ㅋㅋ 꼭 하셔야 해요. KFC 짠 치킨에도 소금 뿌려 먹는 애들입니다. | 19.05.17 1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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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혼여행 스페인 남부로 렌트카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저는 전투식량버전으로 나온 짬뽕라면밥이랑 비빔밥 가져갔는데 진짜진짜진짜 유용하게 먹었습니다... | 19.05.18 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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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가 역시 좋네요 전 혼자가서 렌트는 꿈도 못꿨죠 ㅎㅎ 개인적으로 짠건 좋아서 크게 문제 안됐는데 여행이 길어지다보니 먹는 메뉴가 비슷해져서 좀 질리는 감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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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가 확실히 편하긴 하죠~ 원하는 곳, 세우고 싶은곳 어디든 자유롭게 여행가능하니까요~ 기름값도 그렇게 비싸진 않고요~ 게다가 땅덩어리가 넓어서 그런지 차도 별로 막히지도 않고 속도 제한만큼 충분히 달리는 재미도 있더군요... 다만 마드리드 지하의 그 괴랄한 지하터널은... 네비와 구글맵이 모두 꺼져서 당황하게 만들더군요;; | 19.05.09 2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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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페인 갔을떄 까르프 가서 오렌지 쥬스 엄청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렌지 자동으로 짜주는 기계에서 직접 병에 받고 계산하는거였는데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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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선 카르프 익스프레스만 가고 카르프 매장은 가보지 못해서 못봤네요;;; 안타깝네요;;; 발견했으면 많이 사먹었을텐데~ | 19.05.10 0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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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시골물가가 싸더라고요... 마드리드에서 차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는 중간에 있는 시골 찻집 가면 커피 한잔에 1.2~1.5 유로 정도... 사이드 디쉬 같은것도 2~3유로 정도 하고... 싸서 좋더군요.. 바로셀로나 같은 대도시 정도 가면 서울물가랑 비슷하더라구요~ 관광지 특수 생각해보면 그것도 싸다고 느껴지네요~ | 19.05.09 2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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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유일정 3일에 현지 가이드 3일 썼는데 현지 가이드분이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좋았네요~ 마드리드에서 코르도바, 론다, 미하스, 그라나다 까지 함께 이동하면서 투어 및 맛집 정보를 알려주시더라고요~ | 19.05.10 0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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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몽이 참 쌉니다. 팩에 든것도 싼거는 1.5 유로 정도... | 19.05.10 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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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2편도 있으니 함께 봐 주세요 | 19.05.10 18: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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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것 외에도 스페인 로컬 푸드도 드셔보시면 경험에도 도움이 됩니다~ | 19.05.18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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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만 보고 어떻게 아시는거죠? ㅇㅅㅇ; 신기하네요 B787-9 기종입니다. | 19.05.17 16: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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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당할 뻔 했지만 다행이 훔쳐간건 없었네요... 분명 닫아둔 가방이 열려있더라고요.... 시장 안에서 똑같은 옷차림 애들을 4번 정도 만나서 희안하다 생각했었는데... 걔들이 노리고 있었던듯... | 19.05.17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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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5.18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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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몽 먹다보니 멋을만 하네요~ 육포와 햄의 중간적인 느낌... | 19.05.18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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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도 강력하지만 짠맛도 강려크! | 19.05.18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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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는 잘 씻어도 불결했을테니까요... 아마도 그래서 그런 전통이 생긴게 아닐까 싶네요 | 19.05.18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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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것보다 문어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 19.05.18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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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이 좀 짜게 먹는거 같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그나마 입맛에 맛더라고요... 약간 짠편이지만... | 19.05.18 1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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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입니다. 해발 3천미터 이상이라고 하니... | 19.05.18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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