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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속초 대표 닭강정! 만석닭강정~~~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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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백화점에서 이거 한정으로 판다고 엄마가 사오라고 시켰다가 못사와서 무능력한 아들 취급 당했었는데...ㅠㅠ
14.08.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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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천에 살았던지라 맛의 비교를 위해 가봤습니다. 일단 만석 사고 주변 상인들에게 물어보니까 정작 속초 사람들은 만석 말고 옆집인 '중앙' 닭강정을 찾는다더군요. 외지인이 왜 그렇게 만석만 찾는지 궁금해한다고... 여튼 중앙 사고, 중앙닭강정 사장님과 말씀 나누면서 제가 신포동 신포시장 근처서 살았었고 맛 비교를 위해 와봤다. 하니까 흔쾌히 닭 다리 하나 쥐어 주더군요. 그러면서 주방 안을 보니까 대충 신포와 / 만석,중앙 차이를 알게 되더군요. 신포는 캬라멜 스타일의 소스를 씁니다. 실제로도 캬라멜 소스고요. 눈치있는 사람은 신포시장 닭강정 주변 구석에 캬라멜소스통을 봤었을겁니다. 덕분에 식으면 시럽처럼 걸쭉합니다. 만석/중앙은 그보단 중국/일본에 링고사탕 같은 느낌입니다. 설탕,물엿을 많이 넣어서 갑자기 식혔을때 링고사탕처럼 겉이 바사삭한 사탕형태의 소스더군요. 그래서 따뜻할때보다 식었을때 맛있다고 선전하는 것입니다.. 뭐 근데 제 입맛은 신포가 맛있습니다..ㅎㅎ
14.08.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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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중앙이 탑이었는데 방송제의 받고 안한다고 거절 만석이 방송 탐 전국구의 사람들 만석닭강정 먹고 또한 속초 닭강정집들 포장의 규격을 새로썼고(원래는 은박지? 비스무리한거에 양 엄청 많이줬음) 속초 내에서 계속 건물 확장 중 ㅎㅎㅎㅎㅎ 동시에 속초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일자리 제공 일당 8~9만원이었던걸로 기억
14.08.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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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신포가 훨씬 맛있었네요
14.08.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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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불상한닭 ㅠㅠ
14.08.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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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강원도 속초나왔는데 취사병이라 밖에 나갈일이 없어서 한번도 못먹어봤음
14.08.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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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도 있지만 솔직히 가격대비 양도 많구 특히 식어도 맛있죠 속초 놀러가면 꼭 2상자 포장해서 와요 ^^
14.08.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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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는데 인천에서 유명한 신포닭강정은 절대 안가는데 여기는 한번 맛보고 싶네용...택배도 되긴 하는데...ㅜㅜ
14.08.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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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신포가 훨씬 맛있었네요 | 14.08.25 2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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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닭강정보다 가나안통닭이라고 아시는분 없나 ... 예전 신흥시장에 있었는데 주인분 사정으로 없어짐... 여기는 물엿의 비율이 좀 높아서 소스가 남아돌지만 튀김의 강려크한 방어로 스며들지 않고 맛잇게 볶아서 진짜 맛있었는데 아는 분이 많지 않은것같아 소개할 방법이 없음 ㅠㅠ | 14.08.26 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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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론 그닥 맛있진 않았습니다 ㅠㅠ 전 인천 신포동 신포닭강정이 훨씬 맛있었던것 같아요.
14.08.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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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차이좀 알수 있을까요? 신포닭강정은 너무 달아요...닭강정이 원래 물엿이 많이 들어가긴 한다만..ㅠㅠ | 14.08.25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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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동호랑이 / 신포닭강정은 매콤 달짝지근하고요. 속초만석닭강정은 덜 달고 새콤(맵지않은)? 합니다. 흠.. 좀 애메하네요 맛을 표현하기가.. | 14.08.25 18: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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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동호랑이 / 인천 사시면 부평에 있는 미스터 닭강정 먹어보세요 전 갠적으로 미스터 닭강정이 젤 맛있었어요. | 14.08.25 1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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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는 한번먹고 다신안먹음 | 14.08.25 1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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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검색해보곘습니다 립톤맨님 감사합니다.! 역시 다른분들도 달게 느껴지시나봐요..ㅡㅡ너무담.. 시간되시면 제일시장 안쪽에 대오통닭 여기 추천드립니다... 여기 정말 맛있어요 | 14.08.25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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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백화점에서 이거 한정으로 판다고 엄마가 사오라고 시켰다가 못사와서 무능력한 아들 취급 당했었는데...ㅠㅠ
14.08.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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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주문하셔서 능력있는 아들이 되세요. 개인적으로는 택배로까지 사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 14.08.25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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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사람들은 안먹는다는 닭강정... 제입맛에 맞긴했는데 참고로 만석닭강정 택배됩니다.
14.08.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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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천에 살았던지라 맛의 비교를 위해 가봤습니다. 일단 만석 사고 주변 상인들에게 물어보니까 정작 속초 사람들은 만석 말고 옆집인 '중앙' 닭강정을 찾는다더군요. 외지인이 왜 그렇게 만석만 찾는지 궁금해한다고... 여튼 중앙 사고, 중앙닭강정 사장님과 말씀 나누면서 제가 신포동 신포시장 근처서 살았었고 맛 비교를 위해 와봤다. 하니까 흔쾌히 닭 다리 하나 쥐어 주더군요. 그러면서 주방 안을 보니까 대충 신포와 / 만석,중앙 차이를 알게 되더군요. 신포는 캬라멜 스타일의 소스를 씁니다. 실제로도 캬라멜 소스고요. 눈치있는 사람은 신포시장 닭강정 주변 구석에 캬라멜소스통을 봤었을겁니다. 덕분에 식으면 시럽처럼 걸쭉합니다. 만석/중앙은 그보단 중국/일본에 링고사탕 같은 느낌입니다. 설탕,물엿을 많이 넣어서 갑자기 식혔을때 링고사탕처럼 겉이 바사삭한 사탕형태의 소스더군요. 그래서 따뜻할때보다 식었을때 맛있다고 선전하는 것입니다.. 뭐 근데 제 입맛은 신포가 맛있습니다..ㅎㅎ
14.08.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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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중앙이 탑이었는데 방송제의 받고 안한다고 거절 만석이 방송 탐 전국구의 사람들 만석닭강정 먹고 또한 속초 닭강정집들 포장의 규격을 새로썼고(원래는 은박지? 비스무리한거에 양 엄청 많이줬음) 속초 내에서 계속 건물 확장 중 ㅎㅎㅎㅎㅎ 동시에 속초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일자리 제공 일당 8~9만원이었던걸로 기억
14.08.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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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속초분이 신가보네요 ㅎ 예전엔 중앙. 형제. 이런데가 더 유명했는데 1박2일에서 이승기가 한번 먹어주고 대박난 케이스죠 ㅋㅋ 예전엔 진짜 싸고 양 엄청 많았는데 지금은 물론 일반 치킨집에 비하면 아직도 많지만 예전에 비해서 양이 너무 줄어들어서 ㅋㅋ 정작 속초사람들은 별로 안좋아하는곳이죠 ㅎㅎ | 14.08.25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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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근래에 속초에 여행갔었죠 일전에 만석은 먹어본적은 있는데 제 입하고는 조금 안맛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중앙을 먹었는데 중앙이 제 입에는 딱 맞는것 같습니다
14.08.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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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대 백화점 구리점에서 저거 잠깐 팔아서 먹어 봣는대 그냥 그돈이면 치킨을 사먹겠음..
14.08.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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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사는데 만석은 한번 먹고 다시는 안사먹네요. 누가 사주면 모를까 제돈주고 사먹기는 좀..안맞는;; 차라리 그냥 치킨먹는게 더 나은듯
14.08.2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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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닭강정은 닭 요리중에서 최악인거 같아요. 보통 튀긴닭은 식으면 비린내가 심하고 맛도 떨어지기 마련인데 식혀서 먹는 발상이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만석닭강정 몇 조각 먹어 보았지만 튀김옷의 양념이 매우 달고 진해 식은 고기의 비린맛을 덜 느끼게 해주더군요. 닭은 따뜻할 때가 가장 맛있는거 같습니다.
14.08.2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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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갔을 때 사서 집에 갖고 와서 먹으니 맛나던데... 지금은 여름이라 택배 안해요~
14.08.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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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전 속초가면 회 먹으러 가는거라... 그냥 동네 닭강정 먹습니다. 따끈따끈한게 좋아서...
14.08.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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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속초가서 먹어봤는데요, 인지도는 만석쪽이 우위긴 하지만 맛으로는 인천 황해 닭강정에 한표 주고 싶어요.
14.08.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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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닭강정은 정말 최악입니다
14.08.2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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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날 보통메운맛 두박스를 사서 기대에 부풀어 돌아오는 차안에서 맛을 봣습니다 아니 그런데 소문난만큼의 맛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일반 동네의 맛보다도 못했는데 왜이리도 줄을서서 기다려 2~3박스씩을 사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나름 생각컨데 일차적인 "군중심리"의 효과가 아닌가 싶네요 가격도 만칠천원이면 비싼편이며 부수적인 무우담금도 없구요 이게 소문난 맛집의 일방적인 횡포인듯 하네요
14.09.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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