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도 올렸었는데 그냥 또 올려보고싶어서 올려요.. 바뀐것도 있고
원래는 와이프랑 같이 사용하는 컴퓨터방 느낌으로 시작했는데 사실상 죄다 제 물건이고. .
와이프는 스위치말고는 크게 게임에 관심이 없어서 하나 둘 채우고 꾸미다 보니 완벽한 나만의 게임방이 되었습니다.

입구에 하나뿐인 건프라+술 장식장 ㅠ 건프라가 늘어감에따라 장식장 추가가 절실한데 둘데가 없네요.
왼쪽 메인 시스템 7800X3D RTX4090 OLED48C2 Q930C PS5 NS
기동 시 스팀 빅픽쳐 모드로 진입해서 콘솔처럼 트리플A게임 및 패드 게임 전용
오른쪽 서브 시스템 i5-12400f RTX4060ti 32GP750 크리에이티브t20 NS
문명이나 RTS같은 키보드 마우스 게임 전용 최근에 스타2 캠페인 업적작겸 2회차 풀주행했습니다.(불멸의 명작)
원래 자취때 쓰던 게이밍 노트북을 뒀는데 스팀덱이란게 생김으로서 본가용 게이밍 노트북이 사실상 필요없어져서
처분하고 아담한 사이즈의 데스크탑으로 변경
메인, 서브 서로 다른 스팀 계정으로 로그인..이지만 가족공유로 묶어놔서 사실상 라이브러리 공유(도전과제 ,게임 진척율만 별도)

그냥 호기심 삼아 입문한 레이싱 휠 T150..인데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에 완전히 푹 빠져서
맨날 할때마다 나사 조이고 풀고 힘들어서 저렴한 거치대로 들였는데 제법 만족스럽네요..
설치 번거로움도 없어졌지만 책상 뒤집힐 걱정없이 마구 핸들링 할수있어서 ㅋㅋ

메인시스템 Q930C 리어스피커는 이런식으로 뒀네요.. ㅠㅠ(더 좋은방법이쓸까여..)

한때 미쳐서 했던 보드게임들 ㅋㅋ 작년에는 거의 매달 지인들 집에 불러모아다가
와이프가 요리를 좋아해서 맛난거 해묵고 담날 해뜰때까지 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좀 뜸하네요.. 다시 시작해볼까봐요
요것도 함 업뎃해야겠네욤...
쩌리 건프라들..

뒷편에 있는 TV다이는 총각때 자취하면서 쓰던건데 버려야지 하다가 결국 이방에 정착(선정리 지송)
주말에 눈 뜨면 세수하고(안할떄도있음) 컵에 얼음 받아다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내려먹으면서 주말 시작
휴대용 게임기 모아놓고... 신팀덱 사놓고 구팀덱은 하도 험하게 굴리고 마개조도 많이하고 걸레짝이 되서 팔 용기가 안나
거실TV연결해서 손님 접대용 에뮬머신+슈로대 기기로 쓰고있습니다.
작은 방이지만 부부 컴퓨터방으로 시작해서 결국엔 완벽하게 나만의 게임방이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거처럼 작년에도 올렸던 방이지만 작게 작게 변경된 부분도 있고..
많은 애정을 갖고있는 방이라 나중에 혹여라도 이사가면 찾아볼 기록을 남기고싶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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