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 90년대 유일한 취미 애니 오락 드래곤볼 프리즘 카드 수집물품입니다

[미래는나의것임]

최근에 정리한 대원동화사 금메달 브랜드 외 프리즘 카드입니다.어릴적 1990년대 애니(드래곤볼,통키,슛돌이,슬램덩크,스파,k캅스,란마외 애니카드)한번 꺼내서 정리해 봤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조금 놀랐네요; 게다가 30년전 카드인데 상태도 좋네요

묵혀서 잊혀지는 것보다 꺼내서 교환도 하고 양도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추억여행 한번 떠나보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vbcncvbt]

드래곤볼 카드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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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이 스타트였죠? 그래서 좀더 의미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이마트e]

옛날생각나네욬ㅋㅋㅋ
오른쪽에붙은 동그란거 드르륵드르륵돌려서 입구에 살짝나왔을때 프리즘이면 카드색깔이 약간 어두워서 설렛던 기억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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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100원이였죠? 나중에는 봉투 뜯는 형식이었는데 프리즘카드 뽑을려고 별짓을

[이마트e]

100원 맞는거 같아요 저는 손오반 어릴적 여의봉들고있는 프리즘뽑은적 있네욬ㅋㅋㅋ

[루리웹-7796893386]

와 케이캅스도 저런게 있었나요?? 다른건 어릴때라 못 겪어봤다고 쳐도 케이캅스는 제 세대라고 생각했는데 첨봄..
오히려 드볼 카드가 더 익숙하네요ㅋㅋ 뜬금없지만 킹오브96 카드보니까 종이딱지가 떠오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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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는 오락에 대한 추억이 너무 강해서 버릴 수가 없어요ㅎ

[Stone Cold]

초사이언3단계 멋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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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높으시네요

[루리웹-7297282013]

스크롤하며 보기먼해도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미래는나의것임]

저야 말로 댓글 감사합니다. 2탄 올릴께요

[라일옹]

우와~ 어릴때 봤던 익숙한 카드들이 한가득 ㅠ_ㅠ 너무 부럽습니다. 이사할때 싹다 소실되었는데 ...

[미래는나의것임]

본가가 이사를 안해서 이렇게;;; 부모님께 나름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Blu-ray]

저 당시에 프리즘은 보물 그 자체였는데...

[미래는나의것임]

없는 시절이라 저런거 하나도 참 소중했어요

[아톰형님]

친구넘 학교 올때마다 한손가득 들고와서 보란듯이 책상에 올려두고 자랑

[미래는나의것임]

능력자 친구ㅎ 유지인가요? 그시절 땅부자 유지가 하나씩은 있었는 듯 싶어요

[Ds0409]

이야 스파2 프리즘 카드는 진짜 귀하네요 어렸을때 엄마 심부름하고 하나씩 뽑았던 기억나네요...

[미래는나의것임]

파이팅 오락물 원조죠. 문방구 앞에 쪼그려서 어깨 부딪치며 오락을 얼마나 많이 했던지ㅎ

[외랑]

저때 생각나네요 일반카드는 뻣뻣한 느낌이고 프리즘카드는 좀 말랑말랑한 느낌이어서 사장님 눈치보며 몰래 몇번 주물럭 하다가 이거다 싶으면 뽑았던 기억이 ㅋㅋㅋ

[미래는나의것임]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노팬티샤브샤브]

SD건담이랑 드래곤볼은 기억나네요! 저걸로 카드게임도 하고 그랬었는데 ㅎㅎㅎ

[미래는나의것임]

건담은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 반갑습니다

[해태슈퍼콤]

저두 잇엇음 ㅎㅎㅎ

[미래는나의것임]

인쇄가 특이한데요? 수량이 돠시면 교환도 좋아요

[metadrone]

스파2하고 드레곤볼은 많이 봤는데 나머지 종류가 엄청 많네요.

[미래는나의것임]

추억의 아이템이라 못 버리겠더라구요

[이리로]

우와 진짜 눈물나게 반갑다.

드래곤볼 카드는 내 기억에 전투력 보려면 무슨 비닐 카드에 넣어야, 숫자 보였던 거로 기억하는데.. ㅋㅋㅋ

[미래는나의것임]

빨강색 샐로판 갘은것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킬리군]

아 드래곤볼 카드도 그런게 있었네요. 스파2 카드는 뭔 여권지갑처럼 생긴 건데 그 안에 카드 넣으면 마치 디지털숫자같이 점수가 표시되어 나오는.. 그런 게 있었네요.

[이리로]

맞아요!! 아마 제가 기억이 뒤죽박죽이었던거 같습니다. 드래곤볼도 빨간 셀로판으로 전투력 보고, 스파는 여권지갑 같은 곳에 넣어서 숫자 확인이었어요. ㅋㅋㅋ

[EXIA STRIKE]

저도 꽤 많이 모았었는데 말이죠, 스케치 북에 붙이진 않고 양면테이프로 살짝 붙여놓고 모았는데, 마침 중학교 올라가기 전 이사를 하면서 '이거 뒀다 어디다 쓰나'하고 과감히 버렸는데, 그런거 하나하나가 화제가 되는 좋은 시절이 올 줄은 몰랐죠 ㅎㅎ

당시에 종이봉투 다발 중 봉투를 뽑아내는 형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프리즘 카드는 상대적으로 무거운 것을 떠올려서 봉투의 바닥 쪽이 무게 때문에 조금이라도 하얗게 벗겨진 것을 찾아서 고르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프리즘 카드가 나왔었죠,

덕분에 단골 문구점 사장님이 저한테 바닥 보지 말고 빨리 뽑아가라고 할 정도였죠 ㅋㅋㅋㅋㅋㅋ

암튼 저희 동네는 거의 스파2 카드만 오래도록 인기였는데, 40 중반이 향하는 나이에도 어제일 처럼 새록새록 하네요 ^^

[미래는나의것임]

그런 노하우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EXIA STRIKE]

당시 친구들한테도 알려주지 않은 노하우였습니다 ㅎㅎ

[엘그리고]

문방구가서 200원 정도 주면 봉지 안에 2장 정도 들어있던거 샀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중에 프리즘은 진짜 ssr급 확률인데 대단합니다

[미래는나의것임]

노하우가 있었지요

[블랙핑거]

nba카드는 없나용
어린시절 동네 걷는데 어떤 모르는 형(10대인지 20대인지 이제 기억이 안 남)이 가지라며 건데준 NBA카드 한뭉치...
왜 준 건진 모르겠지만 잘 가지고 있을 걸 후회됨 ㅋㅋ

[미래는나의것임]

조던같은 레어는 가치가 어마어마 하다고 들었습니다

[킬리군]

와 사쇼 카드가 있네요?? 스파2 카드는 정말 많이 보긴 했는데, 우리 동네에 사쇼는 안 들어왔나봅니다.. 멋있네요
이거 기억하는 분들은 거의 40대이실듯 ㅎㅎㅎ (스파2 카드 있을 때 초등학교 이상 다닐 나이니깐..)
학교 앞 문방구에서 카드 뽑고 들어가면 꼭 주번이라는 새끼들이 '압수' 해 갑니다. .. 그땐 왜 그걸 당했는지...
드래곤 퀘스트 아벨탐험대 5만원짜리 점수 적혀 있는 거 들고간 그노무 새끼 아직도 화가 나네요 ㅋㅋㅋ

[미래는나의것임]

40대 맞죠ㅎ 한장한장이 소중한 추억이죠.그시절은

[루리웹-4181339959]

추억돋네요! ㅎㅎ
스트리트파이터 꼬마버전 일러스트는 누가 그린건지 어떤 게임에 나온건지 아직도 궁금해요

[미래는나의것임]

아.저것이 일판이 있어요

[파타야]

드래곤볼이었나 스트리트 파이터인가 검은색 점수표시기 같은거에다 집어 넣으면 맨눈으론 유추하기 힘들던게 숫자 표시 되는것도 있지 않았나요?ㅎㅎ

[미래는나의것임]

대충봐도 어렵지 않게 유추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