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코하마
요코하마 한글판까지 포함해서 요코하마 구판 영문판, 구판 한글판, 신판 영문판, 신판 한글판까지 네 개의 판본을 가지고 있네요. 굳이 살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좋아하는 게임의 한글판은 못참겠네요. 이제 나머지를 처분하는 일만 남았네요.
2. 루프
달무티를 제외하고는 자리 바꾸는 클라이밍 게임은 오랜만이네요. 거기다 패는 그대로 두고 옮깁니다. 이전 패를 기억하면 더 유리하죠~
3. 갤럭틱크루즈
올해 나온 유로 게임중 크게 두 개가 기억에 남습니다. 세티와 갤럭틱 크루즈네요. 비딸과 많이 작업했던 이안오툴이라 많은 아이콘들에서 비딸 냄새가 나지만 좀 더 테마 연결에 개연성이 느껴져서 굉장히 호감이었습니다.
4. 블러드 바운드
유독 제가 많이 밀고 있는 팀전 마피아 게임입니다. 다른분들도 이젤 질릴때가 되어 취향이란게 새삼 다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5. 버건디의 성
펠트 형의 시그니쳐같은 느낌의 포인트 샐러드 게임. SE의 예쁨이 더해져 더 할맛 납니다.
6.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
입문용 전략으로 딱 좋은 게임. 처음에는 듄과 아르낙에서 듄에게 첫 인상이 좋았다면 요즘은 테마가 더 잘 느껴지는 아르낙이 조금 더 호감으로 다가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