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버스터즈
다빈치코드와 하나비를 섞어 놓은 듯한 협력 게임입니다. 타일의 내구성이 조금 의심스럽긴 하지만 게임은 재밌더라구요. 요코하마 작가 히사시 하야시의 작품인것도 의외네요.
2. 피시앤트릭
트릭테이킹의 덱빌딩은 참 신선했습니다. 트릭을 가져온 패가 자신의 패가 되는데 점수를 못먹은 플레이어에겐 좀 더 강한 패가 주어집니다. 어떤 라운드에서 점수를 취해야할지에 대한 전략에 고민을 주네요.
3. 수목원
점수를 먹느냐 막느냐에 따른 엄청난 딜레마를 주는 게임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나쁜짓하고 0점으로 끝날수도 있어요.
4. 링코
어느 시기에는 브릿지 게임으로 자주 돌던 게임입니다. 손털기 게임중에서 쉬운 편이기도 하고 다른 이 밟는 재미가 확실히 있어요.
5. 레터잼
정말 호불호가 강한 게임. 저는 언제든 기회만 된다면 콜입니다.
6. 부산
모임에 참여하신 분이시라면 언제든 마음의 준비를 해두세요. 제가 호시탐탐 소개 시킬 기회를 노리고 있답니다.
7. 맹그로비아
가족용 또는 입문용 전략으로 딱인 예쁜 일러 게임.
8. 시계탑
마피아를 정말 못하는데 악마가 되니 모든 회로가 정지되면서 고장 나더라구요. 저 때문에 소중한 게임 체감이 망가질까 노심초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