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체, 초성체(EX:ㅋㅋ,ㅎㅎ,ㅅㅂㄻ 등등의 )
통신어체(~~에여,~에염,에욤,어케 등등)사용금지입니다.
퍼온사진,논란의 소지가있는 사진(잔인한사진등등) 업로드 금지
어느정도의 잔인한 사진 허용... 19금 체크시에..
얼마전에 친구와의 약속을 위해 지나거던 도중
고양이가 자주 다니는 화단을 보게 되었습니다
루리웹에 들어오면서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껴가지고
길냥이들도 예뻐 보여지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그 화단에 절대로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는 동물이 기어다니고 있더군요
대형마트 애완동물 코너나 사진으로만 봤던 기니피그 였습니다
추워서 그런지 울어대면서 왔다갔다 하는게 너무 귀엽더군요
이리 저리 도망다니는 녀석을 가까스로 잡아서 주위를 둘러봤으나
주인이라 생각되는 사람도 없고 그냥 냅두자니 길냥이들이나
바로 옆집의 강아지가 해를 입힐까봐 일단은 품속에 넣고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친구녀석도 아주 귀여워 하면서 일단 약속은 잠깐 미루고
이 녀석을 어찌해야 할기 같이 고민하며 일단 배고파 하는 것 같아서
급한대로 햄스터 먹이를 사서 줬더니 잘 먹더군요...
그리고 2~3주 전부터 계획한 약속이라 일단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집에서 세탁 바구니에 수건을 깔고 녀석을 놓은뒤 추울까봐 보일러 틀고
이불로 주변을 둘러놓고 나왔습니다
경상남도 진주시 개양역입니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도 걱정이 되기도 하고
진주수목원에서...
이런 저런 사진을 찍으면서도 걱정이 되가지고
집에 와보니 잘 있더군요
바로 검색사이트에서 기니피그에 대한 지식을 검색해보고
대형마트에 가서 사료와 건초 물통 톱밥 사육장을 사와서
일단 기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전체적 사육환경
처음엔 주인이 나타나도 돌려주고 싶지 않았으나
이렇게 귀여운 녀석을 주인분이 애타가 찾을지도 몰라서
학교 홈페이지에 기니피그를 주웠다는 글도 써놨고
지나다니면서 혹시 뭔가 찾으려 하는 사람이 있으면 물어볼 생각도 하고 있었지만
거의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네요
암수구별하기가 힘들던데 애완동물 코너 점원분이 암놈이라 알려주셨어요
하지만 기르기 전에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타지에서 자취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방학때면 돌봐줄 수도 없고
집에서는 이미 제가 데려온 유기견을 기르고 있어서
부모님께서 절대로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원래 있던자리에 돌려 놓을 수도 없어서
어떻게는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르다가 다행히 친척중에 방학때 맡아주겠다는
연락이 와서 마음놓고 기르게 되었습니다
기르면서 이름을 '소'라고 지었습니다
전부터 전갈이나 타란툴라같은 절지동물을 기르고 싶었는데
이름을 이미 '소'라고 지어는 놓았거든요
그저 소처럼 잘먹고 잘크고 건강하라는 뜻에서
또 제가 외자 이름을 동경해 왔기 때문에 소라고 지었습니다
기니피그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동물이라 해서 한마리 더 사고 싶었으나
감당하기 힘들지도 몰라서 일단은 그냥 나둬봤습니다
검색사이트에서 나온대로 비타민C 섭취를 위해 당근도 사서 썰어주고
가끔 사과나 감같은 과일도 주니까 잘 먹고 탈도 안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처음에 먹이를 줄때 부시럭 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울어대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녔는데
저는 이게 긴장해서 그러는가 했더니
'팝콘'이라는 행동으로 기분이 좋으면 하는 행동이라고 해서 마음을 놓은적도 있네요
소의 광속 물먹기
물그릇을 줬을때 자주 쏟아서 사진같이 매달아 놓는 물통을 주고도 먹을줄 알까
해서 훈련도 시켜보고 요근래 참 재밌게 지내왔습니다
앞으로 3년을 더 타지 생활을 해야 하는데 같이 지낼 가족이 생긴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전부터 루리웹을 들어오면서 길냥이를 보살펴 주시는 회원님들을 보면서
저도 그런 선행을 베풀고 싶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정말 우연한 기회에 그것도 흔하지도 않은 기니피그가 온게
어쩌면 축복일 수도 있겠네요
통신어체(~~에여,~에염,에욤,어케 등등)사용금지입니다.
퍼온사진,논란의 소지가있는 사진(잔인한사진등등) 업로드 금지
어느정도의 잔인한 사진 허용... 19금 체크시에..
얼마전에 친구와의 약속을 위해 지나거던 도중
고양이가 자주 다니는 화단을 보게 되었습니다
루리웹에 들어오면서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껴가지고
길냥이들도 예뻐 보여지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그 화단에 절대로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는 동물이 기어다니고 있더군요
대형마트 애완동물 코너나 사진으로만 봤던 기니피그 였습니다
추워서 그런지 울어대면서 왔다갔다 하는게 너무 귀엽더군요
이리 저리 도망다니는 녀석을 가까스로 잡아서 주위를 둘러봤으나
주인이라 생각되는 사람도 없고 그냥 냅두자니 길냥이들이나
바로 옆집의 강아지가 해를 입힐까봐 일단은 품속에 넣고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친구녀석도 아주 귀여워 하면서 일단 약속은 잠깐 미루고
이 녀석을 어찌해야 할기 같이 고민하며 일단 배고파 하는 것 같아서
급한대로 햄스터 먹이를 사서 줬더니 잘 먹더군요...
그리고 2~3주 전부터 계획한 약속이라 일단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집에서 세탁 바구니에 수건을 깔고 녀석을 놓은뒤 추울까봐 보일러 틀고
이불로 주변을 둘러놓고 나왔습니다
경상남도 진주시 개양역입니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도 걱정이 되기도 하고
진주수목원에서...
이런 저런 사진을 찍으면서도 걱정이 되가지고
집에 와보니 잘 있더군요
바로 검색사이트에서 기니피그에 대한 지식을 검색해보고
대형마트에 가서 사료와 건초 물통 톱밥 사육장을 사와서
일단 기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전체적 사육환경
처음엔 주인이 나타나도 돌려주고 싶지 않았으나
이렇게 귀여운 녀석을 주인분이 애타가 찾을지도 몰라서
학교 홈페이지에 기니피그를 주웠다는 글도 써놨고
지나다니면서 혹시 뭔가 찾으려 하는 사람이 있으면 물어볼 생각도 하고 있었지만
거의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네요
암수구별하기가 힘들던데 애완동물 코너 점원분이 암놈이라 알려주셨어요
하지만 기르기 전에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타지에서 자취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방학때면 돌봐줄 수도 없고
집에서는 이미 제가 데려온 유기견을 기르고 있어서
부모님께서 절대로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원래 있던자리에 돌려 놓을 수도 없어서
어떻게는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르다가 다행히 친척중에 방학때 맡아주겠다는
연락이 와서 마음놓고 기르게 되었습니다
기르면서 이름을 '소'라고 지었습니다
전부터 전갈이나 타란툴라같은 절지동물을 기르고 싶었는데
이름을 이미 '소'라고 지어는 놓았거든요
그저 소처럼 잘먹고 잘크고 건강하라는 뜻에서
또 제가 외자 이름을 동경해 왔기 때문에 소라고 지었습니다
기니피그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동물이라 해서 한마리 더 사고 싶었으나
감당하기 힘들지도 몰라서 일단은 그냥 나둬봤습니다
검색사이트에서 나온대로 비타민C 섭취를 위해 당근도 사서 썰어주고
가끔 사과나 감같은 과일도 주니까 잘 먹고 탈도 안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처음에 먹이를 줄때 부시럭 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울어대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녔는데
저는 이게 긴장해서 그러는가 했더니
'팝콘'이라는 행동으로 기분이 좋으면 하는 행동이라고 해서 마음을 놓은적도 있네요
소의 광속 물먹기
물그릇을 줬을때 자주 쏟아서 사진같이 매달아 놓는 물통을 주고도 먹을줄 알까
해서 훈련도 시켜보고 요근래 참 재밌게 지내왔습니다
앞으로 3년을 더 타지 생활을 해야 하는데 같이 지낼 가족이 생긴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전부터 루리웹을 들어오면서 길냥이를 보살펴 주시는 회원님들을 보면서
저도 그런 선행을 베풀고 싶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정말 우연한 기회에 그것도 흔하지도 않은 기니피그가 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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