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말에 시간이 나서 지인집에 놀러갔습니다.
원래는 고양이가 두마리였는데 작년에 한마리를 더 데려와서 세마리가 된 상황...
막내는 어릴때 딱 한번 보고 그이후에 어느정도 큰 상태에서 봤는데 이제는 완전히 자란것 같았습니다.
얘가 바로 다큰 막내
이름은 빵끼입니다.
개냥이라 그런지 다가가도 가만히 있습니다.
어릴때는 진짜 조막만했는데 다 크니까 어느정도 사이즈가 됬네요.
얘는 예전부터 기르고 있던 고양이고 이름은 두끼입니다.
낯을 많이 가려서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가요.
이날은 캣타워 안에 있는 박스에서 혼자 몸을 비비고 있었습니다...^^:
빵끼가 같이 놀아달라고 달라들지만 반응이 없는 두끼...
귀찮게 굴면 하악거리기까지 하네요.
같이 노는걸 포기하고 혼자 캣타워에 누워있는 빵끼
얘도 처음부터 있던 고양이고 이름은 네끼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름을 덩치순으로 지었어요.
덩치가 가장 큰 아이가 네끼, 그다음이 두끼,
마지막이 어렸을때 지어서 빵끼인데 지금의 몸집은 세끼쯤 되는거 같습니다.
네끼는 시도때도 없이 밥을 잘 먹습니다.
다음날 펜션을 가기로 해서 짐을싸고있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빵끼
네끼도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네요.
얘도 반정도는 개냥이과인데 사람이 귀찮게 하면 도망갑니다.
여기서부터는 보이는데로 찍어본 사진들...
이때가 오후 6시쯤이였는데 지쳐서 그런지 잠을 자네요.
사람을 가리는 두끼인데 가끔은 이렇게 옆에와서 가만히 있기도 합니다.
제일 고양이 다운 녀석이랄까...
혼자 놀고있는 빵끼로 마무리...
오랜만에 고양이로 힐링한 시간이였습니다...=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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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끼가 저희 집 고양이랑 같은 종인거 같아요 ㅎ 먼치킨 폴드거든요. 이름은 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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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끼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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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끼 넘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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