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29일 노랑둥이 형제 중 한녀석을 입양했습니다
이름은 뿡이. 플네임은 팀의 체력을 책임진다. 인간성기사 뿌뿌뿡이지요
2007년 5월 중순 부산 광안리 출신
그리고 12년 4개월 동안 저희집의 대장노릇을 충실히 하며 온 가족에게 큰 행복과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9월 19일 저녁 7시 31분
1년 동안의 투병생활 끝에 심정지로 자존심강한 고양이로서의 삶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뿡이는 훌륭한 최고의 고양이였고, 온 집안을 밝게 만들어준 장한 큰아들이었어요
더군다나 성격이나 성질이 저와 너무나 똑같아서 "아들이 고양이로 태어났다"고
마눌님이 자주 놀렸어요
그리고 플스패드를 머리로 밀어서 굴리며 다크소울도 잘 했어요
이 녀석덕분에 저희 가족은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12년을 보냈어요
남은 고양이 흰둥이와 애기 소식들고 가끔 오겠습니다
(IP보기클릭)223.38.***.***
기특한 녀석이네요 가족들에게 기쁨만 주고 떠났으니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나중에 또 만나시게 될테니 힘내세요
(IP보기클릭)223.38.***.***
기특한 녀석이네요 가족들에게 기쁨만 주고 떠났으니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나중에 또 만나시게 될테니 힘내세요
(IP보기클릭)116.127.***.***
감사합니다. 정말 나중에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고 싶네요 | 19.09.22 01:35 | |
(IP보기클릭)61.75.***.***
(IP보기클릭)116.127.***.***
감사합니다. 평소에 목소리가 크고 수다쟁이에 개구쟁이였던 녀석이라 상실감이 크네요... | 19.09.23 14:27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16.127.***.***
감사합니다.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꿈 꾸는것 같아요 ㅜㅜ | 19.09.24 18:17 | |
(IP보기클릭)223.62.***.***
| 19.09.25 14:12 | |
(IP보기클릭)125.129.***.***
저희집 세마리 무늬 구성이랑 똑같아서 놀랬어요 저도 노랭이가 장남이고요 검둥이 2번 암컷, 셋째가 거북이 암컷이거든요. 사는곳도 부산이에요 | 19.09.25 14:13 | |
(IP보기클릭)116.127.***.***
저희집 애들이랑 정말 많이 똑같네요. 고등어태비 녀석은 아방한 표정까지 똑같고, 턱시도도 무늬까지 너무 비슷하네요 치즈태비도 뱃살의 하얀무늬만 빼면 비슷해요 치즈태비 턱시도 고등어태비, 이 조합이 흔하긴 해도 젤 예쁜 것 같아요 슬픔을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9.25 15:31 | |
(IP보기클릭)222.234.***.***
(IP보기클릭)116.127.***.***
감사합니다. 무지개다리 너머에서도 대장노릇하며 잘 지내길 바라고 있습니다 | 19.09.30 02:4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6.127.***.***
하늘날자
감사합니다. 다시 만난다면 그땐 헤어지지 않고 쭉 함께할수 있길... | 19.09.30 02:43 | |
(IP보기클릭)121.2.***.***
(IP보기클릭)116.127.***.***
10월 2일이면 쓰러진지 꼭 1년 되네요. 그 이후로 참 많은 일이 있었고 가슴졸였던 적도 많은데, 지금은 그게 다 꿈인 것처럼 멍합니다... | 19.09.30 02:45 | |
(IP보기클릭)148.101.***.***
(IP보기클릭)116.127.***.***
감사합니다. 떠난지 3주 좀 넘었는데 아직도 눈물이 나네요. 그동안 찍어둔 사진이나 동영상 볼때마다 상실감이 더욱 느껴집니다... | 19.10.13 18:02 | |
(IP보기클릭)59.15.***.***
(IP보기클릭)116.127.***.***
감사합니다. 오늘로 떠난지 꼭 한달이 되네요. 집에 돌아와서 문 열때마다 아직도 집에 있는 듯한 착각을 하곤 합니다. 시간이 약이라는데 그렇지만은 않은가 봐요. | 19.10.19 12: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