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냥줍 했을때 입니다..
제가 기억하는건 창문 밖에서 애처롭게 울던 요녀석..
혹시 어미가 데려올지 몰라 웹캠을 밖에 설치해서 약 1~2시간 지켜 보다가
고딩들이 담배 피러 오면서 이 아이가 위험한 상황에 쳐해 구출 했습니다.
잠도 매우 잘자고 먹는것도 잘 먹던 어느 날..
갑작스레 구토와 설사를 하여 한 1~2주간 고생 한적이 있었습니다..
잘 먹지 못한 대에 다가 당시는 채력이좀 약한터라 수술도 힘든 상황이었구요....
병원에서는 힘들것같다는 말이 있었지만..
강제 급여를 통해 장에 있던 이물질이 배출이 되었고.
병원에서 검사를 해본 결과 매우 건강해진 상태로 돌아 왔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동물 병원에서 제의가 들어 옵니다.
"고양이를 이렇게 정성으로 키울꺼면 한마리더 입양해 보는것이 어떤가? 혼자라면 쓸쓸할것이고 스트레스를 받을것이다
어제 누가 동물병원에 한마리 유기를 했는데 중성화나 모두 다 되어있는 아이다"
라며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고게 요녀석인 현제 쿠키라고 무르며 당시 다롱이라고 이름을 지었던 아이 입니다.
암컷이고.. 덩치나 나이도 있는데...
사람이나 우리 아롱이 등등을 무서워 합니다 ㅠㅠ
극 소심..
학대 이런건 아니겠지만..
제가 볼때는 성격이 그냥 엄청 소심합니다.
지금도 가끔 쓰다듬을려고 하면 움찔 움찔 합니다 .ㅠㅠ
뭐 지금 이 두마리는.. 음..
쿠키는 여전히 소심하고 조심스럽고 움찔거리지만.. 필요하면 저에게 도움을 요청 할줄 아는 아이가 되었구요..
아롱이는..
엄청 컸습니다 ㅋㅋ
옛날처럼 제 어깨에 올라오는걸 좋아 하는데.. 어깨 아픕니다.. ㅠㅠ
진짜 대려 오고 적응이 힘들었습니다..
새벽에 막 절 깨우기도 하고..
우다다.. 어우..
지금은.. 어떠냐면..
제가 읶숙해졌습니다..
그냥 하루에 3~4시간 자고 주말에 몰아 잡니다...
처음엔 힘들었는데.. 이젠 이게 편하네요 ㅠㅠ
우리 아롱이랑 쿠키 근황 가끔 올리겠습니다 ㅠㅠ
(최근에 유튜브로 리뷰어로 활동 하다보니 냥이들 소식을 뜸하게 올리게 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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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를 겁나 좋아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엉딩이를 막!! 아직 땅콩이 실하네요...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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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따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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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를 겁나 좋아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엉딩이를 막!! 아직 땅콩이 실하네요...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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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다 못해 아직까지도 저이외의 사람들에게는 경기를 일으킵니다 ㅠㅠ | 17.07.24 0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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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따야죠 ㅋㅋ | 17.07.24 0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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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자라뉘 고자라뉘~ | 17.07.24 0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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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이라고 과거 루리웹 분에게 분양 받았는데.. 그 고양이 감기 뭐더라.. 그거에 걸리고.. 선천적으로 간이 약한 애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의 동생이라는 뜻에서 아롱이라 이름 짓고.. 키우고 있습니다.. 한번 진짜 크게 생명의 지장이 갈정도의 크게 아픈 이후.. 요즘도 엄청 신경 쓰고 있습니다.. ㅠㅠ 그런데 요녀석이 해먹은것만.. 한 100만원은 넘어 가는거 같아요.. 하아... ㅠ | 17.07.24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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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선털이 거의 계속 유지 되다가 한 5개월 넘어가니 털갈이 한번 거하게 하고 지금은 복슬털이 되었습니다~ ㅋ | 17.07.24 1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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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똘망 똘망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거나 호기심이 생기면 아롱이처럼 막 요구 하지는 않고 저 똘망한 눈빛으로 계속 쳐다 봅니다... 흑.. 심쿵.. ㅠㅠ | 17.07.24 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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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서 의자에 앉으면 배위로 올라와서 제 코를 그루밍 합니다.. ㅠ | 17.07.24 16: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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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롱이는 조용할걸 넘어 아주 소심쟁이입니다 ㅠㅠ | 17.07.24 1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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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는 진짜 이쁘고.. 아롱이는.. 사고만 치고.. | 17.07.24 1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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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죠 ㅋㅋ | 17.07.24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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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금은? | 17.07.24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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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요 ㅎㅎ 상당히 ㅎㅎ | 17.07.24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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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만나면 사람들이 확 꺤다고 많이들 그럽니다... | 17.07.24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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