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로 가고 싶었으나 전세대란으로 인해 전셋집이 없었어요..
목요일 저녁에 보고 토요일 아침에 결정하고 찾아갔는데 그 사이 다른 사람이 계약했다고 해서 놓쳤어요.
그래서 전샛집보단 2천이 비싼 매물로 나온집을 보러갔어요.
그때 시어머니랑 같이 갔는데 2천차이면 그냥 집을 사라고 하시더라구요...
주민세에 등록세를 물어야 한다는 생각에 한사코 거절했는데 그 말을 들은 우리 신랑이 다시 그 집을 보러가자고 하네요.
이미 리모델링이 끝난집이라 이사만 하면 돼는 집이었는데 18층에 집이 있다니까 그 집도 보자고 하더니 덜컥 계약을 해버리네요.
2천이나 더 비싼집을 구조 똑같은데 리모델링까지 해야되는집을요
전망이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와 부부싸움 오지게 했는데 시댁에서 남편에게 손을 들어주니 보태준다고 하니 부담감이 줄어들어 더 반대할 이유가 없어졌죠
리모델링 하는동안 인테리어 부분에서 많이 부딪히고 싸웠지만 완성된 집은 마음에 들어서 좋았어요.
등기부등본에 남편이 본인 명의로 된 서류를 들고 와서 보여주는데 눈물이 핑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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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전망은 좋았어요 | 22.03.31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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