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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자연] 오키나와 2021년 풍경사진 모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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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7544 | 댓글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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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248.***.***

BEST

안 가봤는데 그리운 오키나와.
22.03.21 16:50

(IP보기클릭)124.54.***.***

BEST
몇 해 전에.. 우리나라 거의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한파가 밀어닥쳐서 전국이 난리였던 때, 너무 추워서 충동적으로 떠났던 오키나와. 그냥 특가 떠서 입고 있던 츄리닝 차림에 샤워도 안하고 비니 뒤집어 쓰고 벤치파카 입고 작은 여행용 가방에 옷가지 몇개하고 이북리더 하나 넣고 바로 공항으로 갔음. 출국 심사에서 잡혔음 ㅎㅎㅎ 진짜 출장으로 여권 하나 꽉 채웠었는데.. 출국심사장에서 잡힌거는 정말 처음이었음 ㅎㅎ -어디가세요? -오..오키나와요 -혼자 가시나요? -네 -짐 좀 봐도 될까요 -네 괜찮습니다. 여기요. 캐리어를 여는데, 대충 쑤셔넣은 트렁크 팬티가 홀라당 ㅋㅋㅋ 아마도 꾀죄죄한 아저씨 혼자 츄리닝 차림으로 와서 불심검문에 걸렸던 듯 ㅋㅋㅋ 여튼..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오키나와 도착. 입국 심사를 하는데..다들 막 커플에 가족에 ㅋㅋㅋ 좋을 때다 ㅋㅋㅋ 하면서 순서기다리고 있는데 입국심사 직원이 잠시 이쪽으로 오시겠습니까? 라고 함. 입국심사 받으려고 줄서 있던 사람들 모두 뭐야? 저 아저씨 뭐야? 왜 잡혔어? 막 수근거리는 듯한 분위기 ㅋㅋ - 혼자 오셨습니까? - 네 - 짐 열어봐도 될까요? - 네 괜찮습니다. 여기요. (출국심사장에서 홀라당 튀어나왔던 트렁크 팬티가 또 튀어나옴. 이젠 부끄럽지도 않아. 내 팬티는 이미 공공재가 되었어) -오키나와는 무슨 일로 오셨나요? -추워서요 -네? -추워서 왔다구요. 오키나와 따뜻하다면서요? 지금 한국 영하 20도에요 -픕.. -추워서 죽을거 같아서 도망나왔어요 -픕 네 감사합니다. 가셔도 됩니다. 픕 그렇게 오키나와 도착. 이때가 2월이었는데..막 따뜻한 그런 열대섬을 기대했었는데.. 오키나와 태풍와서 현지인들 모두 파카입고 돌아다니고 있었음. 난 막 반바지 들고 갔었는데... 세트로 예약되었던 비지니스 호텔은 정말 좋았음. 정말..비지니스 호텔. 호텔 정말 조용하고..손님들도 대부분 출장 온 사람들이라 식당도 조용하고. 무엇보다 좋았던거는.. 꼭대기층에 대중탕이 있음. 무료 사용가능. 저녁에는 사람도 한 명도 없어서 거의 전세 기분으로 뜨거운 물에 몸 푹 담궜다가 방에 들어와서 1층 편의점에서 산 주전부리에 맥주 마시면서 이북리더로 소설책 읽으면서 며칠 지내고 왔었음. 들고간 옷들이 전부 반바지 막 그런거라 ㅋㅋㅋ 입고간 너절한 츄리닝 차림으로 혼자 시내 돌아다니면서 밥 먹고 샌달 하나 사려고 들어간 가게의 직원분이 남친이 한국 사람이라면서 신나게 수다 떨다가 왔던 기억이 ㅎㅎㅎ
22.03.22 03:45

(IP보기클릭)182.209.***.***

BEST
저도 코로나 전에 오키나와 3박 4일 갔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진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하와이보다 좋았던것 같네요
22.03.15 10:08

(IP보기클릭)221.154.***.***

BEST
오키나와 여행갔을때 숙소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너무 즐거운 기억만 있어서 한번 더 가고싶네요
22.03.15 10:53

(IP보기클릭)211.47.***.***

BEST
사진 엄청 이쁘네요
22.03.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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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청 이쁘네요
22.03.15 09:58

(IP보기클릭)18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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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코로나 전에 오키나와 3박 4일 갔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진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하와이보다 좋았던것 같네요
22.03.15 10:08

(IP보기클릭)118.235.***.***

사진 너무 멋지네요.. 오키나와 한번 가보고 싶어요.
22.03.15 10:19

(IP보기클릭)221.154.***.***

BEST
오키나와 여행갔을때 숙소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너무 즐거운 기억만 있어서 한번 더 가고싶네요
22.03.15 10:53

(IP보기클릭)223.38.***.***

이야~~~
22.03.15 12:12

(IP보기클릭)125.137.***.***

개쩐다. 구독
22.03.15 12:12

(IP보기클릭)222.98.***.***

정화됩니다 아아 치료된다
22.03.15 12:13

(IP보기클릭)116.43.***.***

퍄퍄
22.03.15 12:28

(IP보기클릭)223.38.***.***

우리집 아이도 다시 가자고 하는데 이제 일본은 좀...
22.03.15 15:46

(IP보기클릭)222.234.***.***

휴양지쪽 여행을 별로 안 좋아해서 이태껏 다닌 여행들은 다 식도락쪽이나 명승지쪽에 초점을 맞춰서 갔었는데 코로나전에 마지막으로 간 해외 여행지가 가족 여행으로 간 오키나와였네요....정말 진짜 가슴이 확 트인다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은 여행지였네요... 코로나풀리면 체험 다이빙하러 꼭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22.03.21 13:16

(IP보기클릭)210.90.***.***

마지막 가족여행이 오키나와 였는데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22.03.21 13:26

(IP보기클릭)211.205.***.***

2020년 6월에 오키나와 다녀오고...다시 해외 못가게 될줄은..
22.03.21 13:30

(IP보기클릭)175.198.***.***


예전에 여행 갔던게 생각나네요. 오키나와 해변 하늘은 뭔가 한국과 다른 태평양스러움이 있죠. 올리신 것들은 제가 본것보다 더 다양한 모습들이 보여 좋습니다. 멋진 사진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2.03.21 14:42

(IP보기클릭)14.40.***.***

고양이 너무 자연스럽게 있네욬 ㅋㅋㅋ
22.03.21 15:02

(IP보기클릭)211.192.***.***


흑흑... 저도 오키나와에 친구들이 있어서 매년 갔었는데 가지도 못하고 예전사진만 주구장창 보고있네요.... 사진은 2019년 미야코지마 갔을때인데 그립습니다...
22.03.21 15:07

(IP보기클릭)211.212.***.***

15,16,18년 세번을 갔는데도 아직 잊혀지지 않는 제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한일관계에 코로나때문에 이제는 기약할 수 조차 없는 곳이지만 사진으로나마 힐링시켜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네요ㅠㅠ
22.03.21 15:36

(IP보기클릭)39.115.***.***

코로나터지기전에 여행하던때가 그립군요..ㅋ
22.03.21 15:37

(IP보기클릭)118.45.***.***

아휴... 언제 다시 해외여행 제대로 할수 있을련지...
22.03.21 15:47

(IP보기클릭)180.230.***.***

아...정말 좋은 기억만 있었는데...언제 다녀왔는지 기억도 안나네...ㅜㅜ
22.03.21 16:39

(IP보기클릭)125.248.***.***

BEST

안 가봤는데 그리운 오키나와.
22.03.21 16:50

(IP보기클릭)110.35.***.***

아 오키나와 너무 좋아뇨
22.03.21 17:00

(IP보기클릭)175.203.***.***

매년 오키나와 놀러 갔었는데 .... 여행이라 그런지 좋은 기억만 남아있어요 ^^ 음식도 약간짜긴해도 냠냠 맛나게 먹음
22.03.21 18:11

(IP보기클릭)220.79.***.***

2년전에 오키나와 갈려다가 그 크루즈선 코로나 터졌다해서 안갔는데.. ㅠㅠ 요즘도 일본가면 격리 2주 하나요?
22.03.21 18:37

(IP보기클릭)175.205.***.***

저도 오키나와 가본적있는데 좋더라구요,, 알고보니 일본이 아닌 류큐제국,,,의외로 슬픈 역사가,, 아 그리고 2월에 갔는데 숙소인 호텔이 삼성라이온즈 전지훈련 숙소,,,같이간 친구가 사우나서 권오준 보고, 저는 야식 사가는 구자욱 뒤에서 봤었죠, ㅋㅋ 다시 가고 싶네요,,,
22.03.21 20:55

(IP보기클릭)211.187.***.***


18년도에 부모님 모시고 갔었는뎅... 마지막이 되어버림 ㅠㅠ
22.03.21 22:31

(IP보기클릭)183.104.***.***

저도 15년전 대학생때 가본게 마지막이네요. 오리온맥주 무한리필로 무진장 마시고 가라오케에서 잠안자고 노래부르며 밤샜던 기억. 미군기지 근처 스테이크 맛집에서 배터지게 먹었던 기억. 민박집이 너무 구려 렌트카에서 잤던 기억.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22.03.21 23:31

(IP보기클릭)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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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에.. 우리나라 거의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한파가 밀어닥쳐서 전국이 난리였던 때, 너무 추워서 충동적으로 떠났던 오키나와. 그냥 특가 떠서 입고 있던 츄리닝 차림에 샤워도 안하고 비니 뒤집어 쓰고 벤치파카 입고 작은 여행용 가방에 옷가지 몇개하고 이북리더 하나 넣고 바로 공항으로 갔음. 출국 심사에서 잡혔음 ㅎㅎㅎ 진짜 출장으로 여권 하나 꽉 채웠었는데.. 출국심사장에서 잡힌거는 정말 처음이었음 ㅎㅎ -어디가세요? -오..오키나와요 -혼자 가시나요? -네 -짐 좀 봐도 될까요 -네 괜찮습니다. 여기요. 캐리어를 여는데, 대충 쑤셔넣은 트렁크 팬티가 홀라당 ㅋㅋㅋ 아마도 꾀죄죄한 아저씨 혼자 츄리닝 차림으로 와서 불심검문에 걸렸던 듯 ㅋㅋㅋ 여튼..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오키나와 도착. 입국 심사를 하는데..다들 막 커플에 가족에 ㅋㅋㅋ 좋을 때다 ㅋㅋㅋ 하면서 순서기다리고 있는데 입국심사 직원이 잠시 이쪽으로 오시겠습니까? 라고 함. 입국심사 받으려고 줄서 있던 사람들 모두 뭐야? 저 아저씨 뭐야? 왜 잡혔어? 막 수근거리는 듯한 분위기 ㅋㅋ - 혼자 오셨습니까? - 네 - 짐 열어봐도 될까요? - 네 괜찮습니다. 여기요. (출국심사장에서 홀라당 튀어나왔던 트렁크 팬티가 또 튀어나옴. 이젠 부끄럽지도 않아. 내 팬티는 이미 공공재가 되었어) -오키나와는 무슨 일로 오셨나요? -추워서요 -네? -추워서 왔다구요. 오키나와 따뜻하다면서요? 지금 한국 영하 20도에요 -픕.. -추워서 죽을거 같아서 도망나왔어요 -픕 네 감사합니다. 가셔도 됩니다. 픕 그렇게 오키나와 도착. 이때가 2월이었는데..막 따뜻한 그런 열대섬을 기대했었는데.. 오키나와 태풍와서 현지인들 모두 파카입고 돌아다니고 있었음. 난 막 반바지 들고 갔었는데... 세트로 예약되었던 비지니스 호텔은 정말 좋았음. 정말..비지니스 호텔. 호텔 정말 조용하고..손님들도 대부분 출장 온 사람들이라 식당도 조용하고. 무엇보다 좋았던거는.. 꼭대기층에 대중탕이 있음. 무료 사용가능. 저녁에는 사람도 한 명도 없어서 거의 전세 기분으로 뜨거운 물에 몸 푹 담궜다가 방에 들어와서 1층 편의점에서 산 주전부리에 맥주 마시면서 이북리더로 소설책 읽으면서 며칠 지내고 왔었음. 들고간 옷들이 전부 반바지 막 그런거라 ㅋㅋㅋ 입고간 너절한 츄리닝 차림으로 혼자 시내 돌아다니면서 밥 먹고 샌달 하나 사려고 들어간 가게의 직원분이 남친이 한국 사람이라면서 신나게 수다 떨다가 왔던 기억이 ㅎㅎㅎ
22.03.22 03:45

(IP보기클릭)183.97.***.***

루리웹-4417449337
그렇게 즉흥으로 여행 떠날수 있다는게 부럽네요 ㅠ | 22.03.22 08:35 | |

(IP보기클릭)59.15.***.***

루리웹-4417449337
공공재 빤스부분에서 추천드렸습니다 ㅋ | 22.03.22 09:11 | |

(IP보기클릭)163.114.***.***

이곳이 각키의 고향....
22.03.22 07:02

(IP보기클릭)14.37.***.***

저기사는사람들은 얼마나좋을까
22.03.22 08:28

(IP보기클릭)223.33.***.***

오키나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죠 사진이 화보 같습니다
22.03.22 08:35

(IP보기클릭)175.198.***.***

류큐국이구나
22.03.22 09:06

(IP보기클릭)106.246.***.***

만자모 해변 기억나네요
22.03.22 09:17

(IP보기클릭)124.111.***.***

사진 너무 예쁘네요 잘보고 갑니다...^^
22.03.22 09:29

(IP보기클릭)14.47.***.***

멋지네요
22.03.22 10:16

(IP보기클릭)106.101.***.***

5월에 갔다가 생각보다 더운 날씨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 이뻐요!
22.03.22 10:56

(IP보기클릭)106.245.***.***

오키나와갔을때 놀랬던건 일식보다 미식이나 미식+일식 퓨전이 더 맛남 ㅋㅋ
22.03.22 11:13

(IP보기클릭)118.235.***.***

가고싶다 ㅠ
22.03.22 13:56

(IP보기클릭)115.21.***.***

오끼나와.
22.03.22 14:21

(IP보기클릭)223.62.***.***

희미하게 보이는 초승달 사진에 목성도 같이 찍힌것 같네요 :)
22.03.22 14:49

(IP보기클릭)121.140.***.***

몇년전 오키나와 갔을때 진짜 너무 행복했었는데 또 가고싶네요 늦은 밤에 하늘을 봤을때 한가득 별들이 있는거보고 와 이런 세상이 있구나 싶던
22.03.22 15:32

(IP보기클릭)220.70.***.***

바다가 참 이쁘네요
22.03.2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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