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경 여의나루 도착해서 자리 잡으려 돌아다녀봤지만 이미 늦은건 알았지만 텐트들과 돗자리들이 다 차지하고 있어서
한강대교 건너기로하고 한참을 걸어 한강철교 북단까지 갔는데 저런 상황이었습니다;;(보행로와 대교위 한쪽으로도 전부 돗자리)
저기 들어가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앞쪽 노들섬쪽으로 공사때문에 2.5미터 정도 높이의 장막을 쳐놔서
높은곳으로 올라가지 않으면 불꽃 터지는걸 볼수가 없었죠.
이후 전 마포역가지 다시 이동해서(통제구역이 많아 2시간 걸림ㅜㅜ)여의나루 무정차 통과후 여의도에 내려
친구 사무실 24층에서 2부(이탈리아)까지 보고 철수했네요.
빠져나오는데 30분 넘게 걸린듯...
무질서와 진상들의 향연을 보고 느끼니 다신 안갈것 같습니다.
그럼 그나마 건진 사진들 올려보겠습니다.
거리도 멀었고 빌딩속에서 찍은거라 가운데 두꺼운 통유리를 통해 촬영된 사진을 보정해서 퀄이 많이 안좋습니다.
게다가 불꽃축제는 첨이라 릴리즈까지 장만해서 갔는데도 영 시원찮네요.
그럼 미리 감사드리며 20000.
#소니 a850
#미놀타 28-135 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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