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모험가의 도시 '스케일'에 왕태자 패스틴이 방문하면서 반갑지 않은 소란이 찾아오고
왕가의 사생아라는 소문이 있는 가비지와 판박이로 닮은 외형의 왕태자와
다음날 누군가의 습격으로 왕태자는 자취를 감추면서
겉으로는 미궁으로 진입했다는 선포문이 전해졌지만
뒤에서 최전선 모험가들에게 비밀리에 전해진 임무 왕태자 납치 사건의 해결 임무가 전해지는데
다시 한번 미궁속으로 모험을 떠나며 왕태자 탈환 임무를 속행하는 이알마스 일행에게 닥치는
전대미문의 시련을 다루고 있는 5권
범인으로 보이는 자에게 습격당하면서 치명상은 입은 오를레아
동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혼자 남아 시간을 버는 이알마스지만
다시 돌아와보니 기다리고 있던 건 참수당한채 목이 사라진 이알마스의 시체
이대로 시체를 끌고 돌아가더라도 목이 없는 상태로 소생이 될지는 미지수
그렇기에 돌아가는걸 포기하고 이알마스의 목을 되찾기위해
이알마스의 빈자리와 함께 미숙한 4인방의 모험을 담고 있어서
각자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인상적이네요
개인적으로 작중 초반에 지난 권에서 치유의 샘물로 잃었던 양손을 되찾은 아이네가
이알마스에게 받은 회복의 반지를 낀 상태로 상당히 들떠 있는 모습도 재밌었는데
뭔가 긴가 민가한 두 사람의 썸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인 듯
하지만 아직 왕태자 탈환 사건은 해결되지 않은 채로
오히려 마지막에 떡밥만 뿌린채로 끝났기에 이번 에피소드는
다음권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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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바스타드] 5권 후기_1.jpeg](https://i3.ruliweb.com/img/25/12/10/19b0709d71611661a.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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