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잉베리 공국에서 일어난 연합과의 전쟁에서 용병으로서 활약한 아벨과 료
그로 인해 아벨은 A급 모험가가 되어 붉은 검은 왕국에서 2번째 A급 파티가 되었고
그 와중에 또 하나의 A급 파티인 '오룡'이 행방불명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오룡을 대신해 이번에 새롭게 A급 모험가가 된 아벨이 트와일라이트 랜드의 사절단으로 참가하게되면서
이번에도 료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중 내내 계속해서 들리는 데브히 제국의 수상한 움직임
그리고 나이트레이 왕국 내에 시사되는 배신자의 존재
현재 왕태자의 건강이 날이 갈수록 쇠약해지고 있는 가운데
제2왕자인 아벨이 다음 왕권을 받게 되는 준비를 서서히 해나가고 있네요
트와일라이트 랜드에 방문한 아벨과 료는
그 곳에서 시빌워라는 쿠데타에 휩쓸리면서
이번에도 소동의 중심에 휘말리는데 이전권에서 언급된 뱀파이어의 나라가
바로 트와일라이트 랜드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복선을 회수하고 있는데
알고보니 뱀파이어의 진조가 바로 료와 같은 일본의 전생자
료가 아벨에게 해준 햄릿의 명대사와 트와일라이트 랜드에 있는 라면
이 사실을 근거해 서로 전생자임을 알고 인연을 쌓게 된 계기는 추후 전개에도 영향이 있을지도
후반부터는 본격적으로 제국과 왕국의 전쟁의 발발을 다루고 있는데
왕국 북부에 출몰하는 와이번을 퇴치하러 간 아벨과 료
그리고 조사하며 알아낸 사실로 사실 제국이 와이번을 고의적으로 출몰시키고 있었다는 점
그 과정에서 제국군을 사로 잡아 포로를 잡았고
그 포로를 구출하러 오스카가 왕국을 습격하면서
수속성 마법사 료와 화속성 마법사 오스카의 재대결도 이뤄지는데
확실히 좀 더 우위에 있는건 료지만 결국 피해는 왕국이 더 심했기에
이 리벤지는 다음권에서 제대로 다시 다룰 듯 합니다
이제 다음권으로 1부도 완결인데
이번권으로 제국은 확실히 비호감을 넘어 빌런 그 자체로 자리 잡은 듯
다음권에서 좀 제대로 서열정리 당했으면 좋겠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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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속성의 마법사] 1부 6권 후기_1.jpeg](https://i2.ruliweb.com/img/25/11/24/19ab5058c8411661a.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