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6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2학년으로 진학하고 두 번째 복수를 이루는데 성공한 올리버

하지만 혼백융합이라는 기술의 부작용으로 올리버의 몸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고

이후 올리버는 몸을 제대로 가눌수도 없는 상태와 본래의 실력도 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자

앞으로 남은 복수의 계획이 무너질까 두려워하기도 잠시

2년 사이에 킴벌리에서 2명의 교사들이 사라진 사실을

이제는 가볍게 여기기 힘든어진 교사진들은 교내감사를 시작하는데

교사와 학생들을 가리지 않고 용의자를 색출하기 시작한 킴벌리

그리고 차기 학생총회 선거 기간이 다가오면서 킴벌리 내부 상황은 요동치면서

6권은 전반적인 새로운 에피소드를 위한 발돋음 정도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 혼란스런 가운데 킴벌리에 등장한 의문의 전학생 유리 레이크

그리고 빗자루 시합과 결투 리그의 개최를 알리면서

학교 내의 실력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리지만 이 모든게 용의자를 선별하기 위한 킴벌리의 계략

후반부는 빗자루 경기를 메인으로 하여금

주변 인물들의 서사들을 다루면서 잠시 숨돌리고 있네요

애니 방영 시기땐 1권 이후로 감감무소식이다

작년에 들어 느려도 꾸준하게 나오고 있어서 긍정적이라서 다행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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