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 시절엔 못생겨서 별 관심없다가 이제서야 열광하고 있는 로봇을 소개 드립니다.
평소에는 매물도 별로 없고, 가끔 시중에 돌더라도 가격이 너무 쎄고...적립금등 다 합해서 겨우 구했답니다.
설명서. 3세트 모두 똑같은 설명서가 들어있더군요.
얘가 리더격인 1호기 '헷다' 랩니다. 셋중 그나마 외모가 가장 멋집니다.
얘가 2호기인 '트랑그'. 양팔이 많이 기네요.
3호기인 '랙가'. 입부분이 마치 흰수염을 연상케 합니다. 그럼 합체를 시작해 볼까요? "合身!!"
'헷다'에서는 머리랑 입마개만 떼어 냅니다.
'트랑그'에서는 상반신 몸통과 양팔만. 팔이 긴 이유가 있군요?!
'랙가'에서는 하반신을.
우오오, 합체 직전!
꽃단장을 시키니 꽤 쎄 보입니다. 로봇의 이름이나 메카디자인을 보건대 당시 일본에선 UFO출몰이 흔하고 아메리칸 풋볼도 인기가 많았나 보네요. 길이가 15cm 될까말까 좀 작습니다만, 합금도 섞여 있고, 고전 로봇만의 매력이 넘치는 놈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구입 후 알게 되었는데 이 다이아포론이 소프비 등 다른 메이커 제품들도 엄청 많더라구요?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헤 일마존 링크를 몇 개 남겨 봅니다. 봐 주셔서 감사해요!
11월 발매 예정 다이캐스트 https://amzn.to/4mmSSvz
액션토이즈 3종 세트 https://amzn.to/4fGaq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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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세트 싱크론 https://amzn.to/45GSX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