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혈소판 / Platelet
출전: 일하는 세포
제조사: 굿스마일 컴퍼니
발매일: 2019년 6월
가격: 4,167엔
어느새 1천번대를 넘어선 넨도로이드 1036번으로 발매된 혈소판입니다.
일하는 세포의 마스코트 캐릭터 격인 존재이자 이름 그대로 혈구의 일종인 혈소판의 의인화 캐릭터.
"혈소판: 혈관이 손상되었을 경우 집합하여 그 상처부위를 틀어막는 혈액 성분의 일종. 일반적인 세포와 비교해 자그맣다."
심플하면서도 콤팩트한 신형 패키지.
전면 윈도우에는 실제 혈소판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씌여 있습니다.
캐릭터 이름의 로마자 표기가 혈소판의 일본어 발음인 Kessouban(켓쇼반)이 아니라 실제 혈소판의 영문 명칭인 "Platelet"로 적혀 있는 점이 특징.
작중에선 다른 세포보다 크기가 작은 혈소판의 특성을 반영하여 유치원생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넨도 특유의 데폴메 디자인까지 끼얹어버리니
그야말로 귀어움 말고는 아무런 수식어가 필요없는 캐릭터가 탄생.
그때문인지 모자가 헤어스타일과 일체화되어 있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다른 캐릭터가 혈소판 코스프레를 하는건 불가능.
다리도 골반쪽 파츠가 생략되어 다리 파츠를 직접 몸체에 볼조인트로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설정상 혈소판들은 남녀 혼성으로 유치원생 복장과 혈소판 모자 이외에는 각자 다른 모습들을 하고 있는데,
넨도로이드로 제품화 된 것은 원작 3권 표지에도 등장한 혈소판 캐릭터의 대표이자 혈소판들을 이끄는 통칭 리더(CV. 나가나와 마리나).
악세사리로는 대표 사진에도 나온 혈소판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란색 깃발과 함께 가방과 호루라기, 장난감 갈퀴가 부속됩니다.
캐릭터의 등신비 자체도 작고, 악세사리도 적고 해서 의외로 값이 저렴하게 나온 것은 장점.
캐릭터의 컨셉이 컨셉인 탓에 웃는 얼굴 표정은 그야말로 천진난만한 여동생 같은 느낌.
혈소판의 또다른 상징(?)인 "아노네! 아노네!" 씬의 표정.
일반적인 넨도(모델은 할로윈 메이드 마키)와 비교해보면 등신비가 살짝 달라서 모자를 쓰고 있음에도 키높이 자체가 낮은걸 알 수 있습니다.
원작의 설정을 그대로 반영한 센스 있는 어레인지로 덕분에 가동 지주도 다른 캐릭터처럼 공용이 아니라 전용의 짧은 길이에 어태치먼트가 달린 특수한 사양의 것을 사용.
이상 넨도로이드 1036번 혈소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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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아예 헤어스타일과 일체부품이에요 | 19.06.27 2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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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그부분이 아쉽네요 그래도 너무 귀엽네요 ^^ | 19.06.29 21: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