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1/350 cv-63 키티호크(제작중2)

[비열한거리]

이제 본격적으로 선체 작업하기전에 홀수선 도색하고 내부 작업 해주었습니다.

도료는 철물점락카로 뿌리고 무광마감 검은띠는 쥐색 에나멜로 붓칠해주었습니다.

철물점락카 가격대비 너무 좋네요 양도많고.. 원래는 광명단 락가로 하려고햇는데 철물점에 물건이 없어서 그냥 락카 적색으로 해줬는데 색감도 그럭저럭 괜찮은거 갔습니다.

핼기는 날개 인필려고 했는데 뭔가 아쉬운거 같아서 함공모함 함재기로 들어있던 블랙호크 한대 손좀봐서 올려놔 봤습니다.

양쪽에 보조 연료통 달아주고 로터가 두꺼워서 별로라 얇은걸로 개조하여 교체해주고 뒷바퀴가 이상한곳에 달려잇어서 뒤로 옴겨주었 습니다.

그랬더니 이제좀 블랙호크 답습니다.

갑판위에 함재기는 딱 50대 체웠네요.

내부는 별거없지만 그래도 중요한 내부 갑판은 재현해 주었는데 타미야 엔터프라이즈에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이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내부에 ied작업하거나 내시경으로 관찰할거 아니면 굳이 따로 개조안해도 내부재현은 어느정도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루리웹-7388793551]

어릴 때 동네 가게에 진열된 것을 보고 한 참을 지켜보았던 항공모함이 생각납니다. 너무 멋집니다. ㄷㄷ. 떨림.

[비열한거리]

저도 어릴적 동네 모형점 앞에만 지나가면 거기 진열해놓은 항공모함 보느라 정신없었습니다.
보고또봐도 안질렸던 생각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텅빈지갑]

실제 부산에서 항공모함 한번 보고 헐 했는데 축소시켜도 역시 크기에 헐이네요!!

[비열한거리]

우와 실제로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1/700은 같은 모형이래도 웅장함이 덜한데 확실히 1/350 스케일은 모형도 정말 크다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