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아들셋 가진 유부남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부터 묶혀왔던 로망의 보물섬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어릴적에 문방구에 있던 녀석을 군침만 흘리며 구경만 하다 팔려서 사라진 것을 보고 울먹이며 집에 돌아왔던 기억이 있어서 더욱 특별한 녀석입니다.
먼저 완성샷입니다. 촬영용 부스에 들어가지 않아서 방에서 모니터 스탠드에 올려서 찍었습니다.
박스샷 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였는데 일본 지인의 도움으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아들이 함께 나왔네요;
박스상태도 좋고 미개봉 양품입니다.
조립하면서 미성형된 것들도 많고 손봐줘야 할 곳이 많아서 생각보다 고생했습니다.
미피들을 완성하고 나니 도색할 생각에 막막하더군요!
결국 이대로 1년가까이 방치하게 됩니다.
.....
그리고 올해 11월에 연말까지 완성하자 다짐하고 시작합니다. 먼저 검정 서페이서를 올려줬습니다.
위에 바위색을 점점 밝게 올려줍니다.
그리고 풀색도 올려줍니다.
바닷물 밑색도 추가해 줍니다.
하나씩 나무들과 오브젝트들을 도색해서 추가해 줍니다.
표지판 글씨들을 붓으로 그려주고(스티커가 일본어라) 피규어들을 하나씩 칠해줘서 올려줍니다.
글씨체는 고전프라 느낌으로 올드하게 해줬습니다. 본인이 올드해서 그런거 아님;;
피규어들은 미리 자리를 잡고 글루건으로 고정했습니다.
미피들이 자리 잡으니 보기 휑했던 섬이 알록달록하게 변했네요!
오른쪽도 미피들이 알차게 자리잡습니다.
숨겨진 보물상자가 탐나 보입니다. 저 바베큐 당하는 미피가 안타깝습니다.
넌 방긋 웃는 게~
어린시절 로망을 하나 이루었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루리웹베스트 감사합니다! 전시된 사진을 추가했습니다.
![[로보다치/보물섬] 보물섬 특호 완성!_1.jpg](https://i3.ruliweb.com/img/25/12/31/19b706e47e159e75.jpg)
![[로보다치/보물섬] 보물섬 특호 완성!_2.jpg](https://i3.ruliweb.com/img/25/12/31/19b7071b82859e75.jpg)
![[로보다치/보물섬] 보물섬 특호 완성!_3.jpg](https://i1.ruliweb.com/img/25/12/31/19b7071b8fc59e75.jpg)
![[로보다치/보물섬] 보물섬 특호 완성!_4.jpg](https://i2.ruliweb.com/img/25/12/31/19b7071bc2459e75.jpg)
![[로보다치/보물섬] 보물섬 특호 완성!_5.jpg](https://i2.ruliweb.com/img/25/12/31/19b7071bcd259e75.jpg)
![[로보다치/보물섬] 보물섬 특호 완성!_6.jpg](https://i3.ruliweb.com/img/25/12/31/19b7071c00859e75.jpg)
![[로보다치/보물섬] 보물섬 특호 완성!_7.jpg](https://i1.ruliweb.com/img/25/12/31/19b7071a0fa59e75.jpg)
![[로보다치/보물섬] 보물섬 특호 완성!_8.jpg](https://i1.ruliweb.com/img/25/12/31/19b7071a11159e75.jpg)
![[로보다치/보물섬] 보물섬 특호 완성!_9.jpg](https://i1.ruliweb.com/img/25/12/31/19b7071a13759e75.jpg)
![[로보다치/보물섬] 보물섬 특호 완성!_10.jpg](https://i3.ruliweb.com/img/25/12/31/19b7071a22059e7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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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다치/보물섬] 보물섬 특호 완성!_14.jpg](https://i2.ruliweb.com/img/25/12/31/19b7071abc659e7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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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다치/보물섬] 보물섬 특호 완성!_18.webp](https://i1.ruliweb.com/img/26/01/15/19bc1d32bd259e75.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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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돌아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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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보고 울었네요... 어릴적 형편도 좋지 않을때 부모님이 이거 사주셔서 아버지 회사가서 조립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오랜만에 아버지 생각하며 울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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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때의 억울함을 이겨낼 수 있는 건 어른이 되어서도 그 동심을 간직하고 있을 때만 가능한 법이지요. -~-. 사보지 못한 것. 잃어버린 것. 결국 놓쳐버린 것... 그게 마음에 남긴 상처는 어른이 되어서야 회복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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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한국에 나왔을때가 83년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여기 국민학교 나오신 분들 많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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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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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돌아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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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5.12.31 1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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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과정을 지켜본 누군가가 졸업작품 만드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 | 25.12.31 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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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하루에 하나씩 도색한다는 마음으로 했던 것 같아요. | 25.12.31 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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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시절에는 참 열악했죠 박스아트와 갭도 심하고, 요즘 나오는 정교하게 딱딱 맞는 프라를 만들다보면 또 그때 만졌던 투박한 것들이 기억나기도 합니다. | 25.12.31 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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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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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구현해 보니 고생도 했지만 보람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25.12.31 2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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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커다란 박스를 볼때마다 안에 있던 내용물을 상상하곤 했었죠! | 25.12.31 2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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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정말 구하고 싶었지만 미국에서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 25.12.31 2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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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과하지 않고 최대한 박스아트 느낌이 나도록 작업했습니다. | 26.01.07 0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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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추억의 제품이죠! | 26.01.07 0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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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의 로망과 추억이 없었다면 그대로 방치하다 아무것도 못했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 26.01.15 2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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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ㅎㅎ 티나던가요? | 26.01.15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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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ㅋㅋㅋ. 한 몇 년을 그렇게 보니까 어머니가 없는 살림에 사주셨음. | 26.01.16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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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각자의 해석이 들어간 보물섬은 늘 새로우니까요! | 26.01.15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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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 26.01.15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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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보고 울었네요... 어릴적 형편도 좋지 않을때 부모님이 이거 사주셔서 아버지 회사가서 조립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오랜만에 아버지 생각하며 울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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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지인도 멀리서 이거 보러 찾아와 주었습니다. 지인에게도 이 킷에 담긴 특별한 무언가가 있던 것 같습니다. 소돌이님에게 따뜻하고 그리운 기억을 떠올리게 해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 26.01.15 2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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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때의 억울함을 이겨낼 수 있는 건 어른이 되어서도 그 동심을 간직하고 있을 때만 가능한 법이지요. -~-. 사보지 못한 것. 잃어버린 것. 결국 놓쳐버린 것... 그게 마음에 남긴 상처는 어른이 되어서야 회복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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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한국에 나왔을때가 83년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여기 국민학교 나오신 분들 많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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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초등학생 때 봤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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