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루리웹 최초(?) 플럼 5inch 파워돌 X-4S 완성

[Long Caster]

아마 루리웹에선 처음으로 올려지는 플럼 5inch 파워돌 시리즈 최신작인 X-4S 일겁니다. 

뭐 반다이제에 비하면 다소 비싼가격인건 사실이지만 플럼 말고는 파워돌 시리즈에 등장하는 파워로더들 프라모델 구할 방법이 없다는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일단 사진속 X-4S는 본체+무장셋 B(120mm 캐논+대지 미사일)이고 흉부쪽엔 데칼 작업 일부 하였습니다. 

[보총이]

게임은 해본적 없는데 게임 포스터에 그려진 저 옹골찬 허벅지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ㅎㅎ
이전에 플럼에서 발매한 깜둥이 만들었는데 그거랑 크기가 다른가요?

[Long Caster]

아마 깜둥이면 한정일텐데 그건 저거보다 큰 사이즈로 발매 된 제품인데, 아마 작중 재현률을 중시해서 다리나 머리쪽에 연질 파이프 부품이 들어간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다리 가동률은 절망적이죠.

5inch시리즈는 대략 1/48 사이즈고요

[보총이]

맞아요! 그래서 연질파이프 잘라버리고 스프링으로 바꿔줬어요!
그것 보다 더 작다고 하니 부담없이 한번 만들어볼까 싶기도하네요~
역시 저 튼실한 허벅지는 참 매력적입니다~^^

[울즈07]

아 모으고있긴한데 어느 누구한테도 추천 못하는 킷이죠 만들때마다 반가네는 외계인 고문중이란걸 알게되는... PC부품이 그렇게 절실할줄은 참...

[LyhN]

그냥 x-4는 만들어봤습니다만 퀄리티 그냥 평범한 HG급 프라였어요.
(대신 가격을 생각하면 좀 눈물 나긴 하죠. ㅋㅋㅋ)

[캬라멜푸딩]

저도 구입했는데 아직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얼른 만들어봐야겠네요. 근데 이번 x-4s도 연결부가 뻑뻑해서 이전 제품들 처럼 부러질 위험은 없는지 걱정이네요.

[Long Caster]

어깨 볼관절이라면 조금만 사포질해도 될 겁니다.

조금만 과도하게 했다간 손과 어깨에 가해지는 무게의 압박에 처져서 순접코팅을 하게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벤툿]

크 이쁘다...기체가 예전부터도 취향이여서 좋아했는데 관절 이슈로 망설였었는데
관절개선 많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롤lol롤]

어렸을때 일본어 몰라서 못했던 게임 아닌가...... 한판도 못했.... 일러스트 이쁘다 로봇 멋지다 하고 끝나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파워돌 이군요

[V.크라우저3세]

아마 일본어로 많이 퍼진 건 1편 최초에 나왔을 때 뿐이고 한글화 정발 이후 7 이외 전 시리즈 한글화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문제는 한글로 되어 있어도 난이도가 극악이라....ㅠㅠ

[deepthroat]

연막 뿌리고 장비 버리고 탈출하고, 포로 구출하고, 상공지원 하고... 추억의 파워돌스...

[금주2년]

파워돌... 6까지 본거 같은데... 1~5까지는 잼있게 했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