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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을 잘못 찾은것 같아 이동.....
얼마만의 도색인지...
이번에 어쩌다 작업실을 구하게 되어 작업실 첫 도색은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 고른 모데로이드 진 겟타1 입니다.
생각보다 런너가 많고, 조형이 잘 되어있어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맨날 반씨네 프라들만 만지다가 다른 회사제품을 사보니 상당히 놀라울 다름입니다.
날개와 기타 클리어 부품쪽은 내부가 비어있고, 몰드가 새겨져 있길래
왕창 사놓느라 남아도는 군제 크롬을 뿌려주었습니다.
나름 무거운 느낌을 많이 주고싶어서 크롬먼저 칠하고, 그 위에 빨간색으로 마무리 했네요.
그리고 만들다보니 생각보다 부분도색할 포인트가 많아서 고생고생 했습니다...
처음으로 에나멜 부분도색 해봤는데, 많은 분들이 왜 에나멜을 꼭 찾는지 알겠더군요.
선 락카 후 에나멜로 진행하니 지저분한 부분을 지워낼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나름의 디테일 업.....
조립 완성!!!!
안면부 도색이 처음부터 들어가 있어서... 원하는 색으로 칠하기가 좀 까다로웠습니다.
크기도 꽤 작아서...
같이 일하는 형님께서 누끼 따서 작업해준다고 했는데...
빨리 해주세여....
일단 조형 자체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센티넬 진겟타를 기준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메카메카한 디자인이 과하지 않게 녹아들어 너무 이쁘다! 연신 외쳤습니다.
다만, 일부 부품 단차가 조금 있고 제가 반다이 최근 제품들을 많이 만져서 그런지
가동에서는 큰 만족이 들지는 않았네요.
은근 허리가 낙지....
그래도 근 2주간 출근하는 시간 빼고 여기에 집중하느라 충실한 나날이었습니다.
역시 도색은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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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3.03.19 1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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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3.03.22 20: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