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즈 아인을 베이스로 이것 저것 양산기들의 장갑과
골격을 모아 만들었습니다.
오늘 회수하고 돌아와서 이제야 사진을 찍네요.
만든 사유는 그레이즈 아인을 보고 있자니
상체는 거대한데 하체는 얇고 부실한것이 맘에 안들어서...
덤으로 등빨도 모자라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리 길이를 빼면 그게 달라진 느낌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무기는 블러디 히트 세이버 2자루와
타이란트 바주카 2문
복부 메가빔포
드릴 클로 2개.
토치 2문
늘어난 중량을 커버하기 위해
버니어를 곳곳에 증설하여
기동력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참고로 스커트는 뭘 어떻게 달아도 다리 가동을 틀어막아서
그냥 좌우 스커트를 제거해버렸습니다.
덕분에 위쪽 두개골 만으로도 얼굴을 몽땅 덮을 수 있죠.
또한 원본이나 다른 그레이즈들이
위치 교체나 슬라이드로 어설프게 눈알을 보인것과는 달리
이 녀석은 윗턱과 아랫턱을 자유자재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뒷모습은 이렇습니다.
버니어를 대량 증설하여 볼륨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바주카 옆의 드릴 클로엔 서브암이 있어서
펼쳐서 전시할 수도 있습니다.
전시된 모습.
양산기도 양산기의 위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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