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이스턴모형 아이언맨 마크 46

[곰돌이군]

원래는 포즈를 더 다양하게 만들어서 찍고 싶었는데 조립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는 바람에 많이 지쳤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요 작은 피규어 사이즈 정도로 생각했었거든요

중국제품은 처음 구입해봤는데요 숫핀가공 같은게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 제품의 장점은 부품분할이 쩐다는거

그리고 이 제품의 장점은 부품분할이 쩐다는거

무슨말이냐면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작은 부품으로 분할을 해놔서 만들면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은데요 이건 장점이지만 반대로 부품분할을 너무 해놔서 조립할때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조립편의성 같은건 모르겠고 그냥 부품분할에 몰빵하자! 같은 생각으로 설계를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반다이에서 괜히 스티커를 내주는게 아니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반다이제품에 스티커가 있어도 감사하면서 조립해야겠네요

프라모델인데 작고 간단한 PCB? 전자부품을 조립하게 되어있는것도 처음봅니다 만들면서 신선했어요

나사도 들어있고 아주 작은 십자드라이버도 들어있더라구요 LED 건전지가 수명이 다되면 교체할때 편하게 하라고 초소형 빠루?같은 부품도 넣어줬어요

만들고 나면 꽤 괜찮은 퀄리티라서 만족스러웠습니다만 다시는 여기 제품은 구입하지 않을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취향저격하는 신작이 나오면 또 살지도...)

[プラチナ]

저도 조립 해봤지만, 목 뒤쪽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부분은 무난한 분할이었다고 봅니다. 조립 난이도도 그냥 리백~MG 사이정도 되구요.

[곰돌이군]

저는 작은 부품을 몇번이고 잃어버릴뻔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