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 킷을 구입한지도 몇달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습식데칼 다 붙이고 웨더링에 착수했습니다..
블루프레임D까지 나온 마당에.. 꽤나 철 지난 녀석이지만
아직도 멋스러운녀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 첫째날 상체와 왼쪽 어깨까지 작업을 했습니다.
강렬한 인상을 주기위해 웨더링을 조금 진하게 넣었습니다.
▲ 얼굴도 참 잘생긴것 같습니다 흐흐
레프도 좋지만 블프가 더 취향에 맞는듯 하네요.
▲ 환절기 감기걸리고 상태가 메롱이라.. 여기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 둘째날은 양팔과 오른쪽 어깨 그리고 골반을 더럽혀줬습니다.
▲ 대충 어떤느낌인지 감이 오기 시작하는군요.
▲ 몇 번을 봐도 아스트레이 시리즈의 등짝은 예술이네요.
▲ 그리고 셋째날 드디어 소체까지 1차 웨더링을 끝냈습니다.
가장 하기힘들었던게 어깨장갑과 다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ㅠㅠ
거의 재분해 하다시피해서 부품을 하나하나 일일이 칠하고 닦아내고
반복하다보니 멘탈붕괴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노동가(?)를 들으며 심신을 안정시켜가며 작업했습니다.
▲ 징글징글한 다리
▲ 이전에 만들었던 레드프레임과 함께 세워봤습니다.
아스트레이 느와르까지 해서 전투중인 디오라마를 만들어볼 계획인데
부디 생각한것의 반 정도만이라도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쿨럭
▲ 그리고 쓸데없이 만들어본 아스트레이 계열 이펙트파츠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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