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가면라이더 더블 - 격투! 후토 타워
"제군, 지옥을 즐겨라!!"
후토 시민들을 자신처럼 네버로 만들려 하는
이터널.
"!!!"
[사이클론! 메탈!]
하지만 하드 터뷸러를 탄 더블이 나타나죠.
더블은 냅다 뛰어들어 격투전을 벌입니다.
등을 맛댄 사이에 폼 체인지 하는 더블.
[루나! 메탈!]
뒷차기로 이터널을 밀어내더니,
봉을 고무처럼 늘리며 위협합니다.
[히트! 메탈!]
불을 담은 봉으로 후려패는 더블.
[히트! 조커!]
밀려나는 이터널을 쫒아가며 폼 체인지 합니다.
이번엔 불이 담긴 펀치와 킥을 먹이죠.
도약하여 거리를 벌리는 이터널.
[루나! 조커!]
이를 놔둘 더블이 아니었고 팔을 늘려 이터널을 잡습니다.
"?!"
이터널은 추락하다가 거대한 풍차를 맞아버리죠.
[루나! 트리거!]
이터널이 추락한 사이에 더블은 또 다시 폼 체인지했죠.
궤도가 바뀌는 탄난사에 이터널이 가드를 취하는데...
의외로 한발도 못 맞춥니다.
(-_-;;)
[사이클론! 트리거!]
못 맞춘 건 못 맞춘 거고 다시 폼 체인지하는
더블.
바람의 탄알을 난사하지만 이터널은 모두 튕겨내며 질주해 오죠.
더블은 이터널의 맹공을 모조리 피하더니...
[히트! 트리거!]
도약과 동시에 폼 체인지를 완료합니다.
즉시 달려든 이터널이었으나 근거리 사격에 다시
날아가죠.
더블은 이터널이 일어나는 사이에 기본폼으로
돌아온 뒤 엑스트림으로 강화합니다.
문제는 한 합조차 못 이루고 추락하지만요.
이후에 나온 후토의 바람이 유명해서
묻힌 감이 있지만 그 직전에 나온 더블의 연속
폼 체인지도 명장면이었습니다.
5분 정도 분량 동안 다양한 폼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보스급 빌런을 위협했죠.
이게 가능했던 건 이터널의 삽질 덕이었습니다.
그의 로브엔 적의 공격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었고
이걸 착용했던 전반부에는 더블의 공격이 1도
안 먹혔죠.
그러나 대뜸 로브를 벗은 덕에
기본폼의 공격에도 유효타를 먹게 되었습니다.
로브를 벗어야 26개의 메모리를 모을 수 있다는
설정이 극장판 개봉 한참 후에야 공개됐지만
로브 벗은 뒤에 바로 모은 것도 아니라서
이래저래 삽질로 밖에 안 보였죠.
(IP보기클릭)220.88.***.***
필살기 제대로 꽂아넣어서 다 이긴 겜인데 갑자기 바람이 불더니(이하략)
(IP보기클릭)220.88.***.***
필살기 제대로 꽂아넣어서 다 이긴 겜인데 갑자기 바람이 불더니(이하략)
(IP보기클릭)218.154.***.***
(IP보기클릭)1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