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유희왕 ZEXAL - 타키온 드래곤 소환
우주에서 최종전을 벌이는 미자엘과 카이토.
카이토는 첫 턴부터 포톤 드래곤을 불러냅니다.
미자엘은 한술 더 떠서 더 세븐즈 원으로
타키온 드래곤의 강화체 네오 타키온을 부르죠.
오버레이 유닛을 사용해 효과를 사용하며
공격하는데...
네오 타키온의 효과 범위에서 벗어난
패에서 발동되는 카이토의 갤럭시 티라노.
갤럭시 아이즈가 공격받을 때
그 카드와 이 카드를 2체 분량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하여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리하여 카이토도 포톤 드래곤의 강화체
네오 포톤을 불러내죠.
격돌하는 네오 타키온과 네오 포톤.
그 순간 미자엘이 갤럭시 쇼크를 발동하면서
네오 타키온의 공격력은 1500 상승됩니다.
네오 포톤은 파괴되고 카이토는 데미지를 입죠.
여차저차 해서 석판의 힘을 받는 카이토.
리갤럭시를 발동해 묘지에 있던 포톤 드래곤의
공격력을 반절로 하여 특수소환합니다.
리 갤럭시는 포톤 드래곤에게 장착되는데...
리 갤럭시는 장착 몬스터와 똑같은 레벨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카이토는 새로운 액시즈를 소환하죠.
"이것이야말로 나의 희망!"
"이것이야 말로, 우리들의 최후의 희망!"
"나타나라! 은하궁극룡 No.62!"
"우주를 떠도는 빛과 어둠,"
"그 사이에 잠든 가엾은 드래곤들이여."
"그 힘을 하나로 모아, 진실의 문을 열어라!"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포톤 드래곤의 새로운 진화체가 강림합니다.
거기다 넘버즈였죠.
발동되는 프라임 포톤의 효과.
필드에 있는 몬스터의 랭크를 하나씩 올립니다.
공격과 동시에 또 다른 효과가 발동되는데
필드에 있는 몬스터의 랭크 합계 X 200의
공격력이 상승하죠.
폭군과도 같던 네오 타키온이 파괴되고 미자엘도
데미지를 입는데...
함정 카드 타키온 카오스 홀이 발동됩니다.
자신 필드 위에 타키온이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
상대 필드 위에 있는 카드를 전부 제외하죠.
그렇게 프라임 포톤은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퇴장합니다.
미자엘의 턴이 오자 묘지에서 발동되는
타키온 카오스 홀.
드로 페이즈를 스킵하는 것으로,
네오 타키온을 특수 소환하죠.
그대로 직공이 날아왔지만
카이토는 더블 드래곤 디센트를 발동합니다.
상대의 드래곤족 몬스터가 공격해왔을 때
필드에 자신의 몬스터가 없다면
드래곤족 엑시즈 몬스터 1체를 특수 소환하죠.
소환된 건 신영룡 드래글루온.
더블 드래곤 디센트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걸로 소환된 몬스터는 이번 턴 동안
배틀을 할 상대 몬스터와 같은 공격력이 되죠.
동귀어진 하는 드래곤들.
그 순간,
미자엘의 머릿속에 몰랐던 과거가 떠오릅니다.
돈 사우전드에 의해 저주가 심어졌는데
그 저주가 타키온 드래곤이었죠.
"난 안 믿어!"
자랑스러운 타키온이 실은 저주였다니.
진실을 부정하며 듀얼을 속행합니다.
카이토처럼 리갤럭시를 발동하는 미자엘.
부활시킨 네오 타키온으로 카이토에게 직공을
날리죠.
이로써 카이토의 라이프는 빨피가 됩니다.
장착 마법 타키온 다운 폴 캐논으로
공격력을 낮춰가며 연타를 날리는 네오 타키온.
라이프 회복하고 벽 몬스터도 내세운 카이토였지만
결국 피해를 보죠.
거기다 헬멧이 파손되면서
안 그래도 성치 못했던 몸이 더욱 나빠집니다.
"유마, 기억해둬라. 누구에게든지 반드시
작별은 온다. 어느 날, 갑자기 말이야. 그건 너와
아스트랄에게도다. 그러니 나를 통해 익숙해져라!"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며 다시 일어서는
카이토.
BGM : 유희왕 ZEXAL - 파멸의 포톤 스트림
난데없이 프라임 포톤이 강림합니다.
프라임 포톤의 효과는 이미 발동되어 있었는데
필드를 벗어났을 때 오버레이 유닛의 갯수 만큼
턴이 지나면 필드로 되돌아오는 거였죠.
미자엘은 오버 타키온 유닛을 발동.
네오 타키온이 오버레이 유닛을 사용해야
발동할 수 있는 효과를 라이프 500을 지불하는
것으로 발동하게 해주죠.
그렇게 이름 그대로 폭군과도 같은 효과인
타임 타일런트가 발동됩니다.
턴 개시 전으로 시간이 되감기면서
하락했던 네오 타키온의 공격력이 복구되고,
프라임 포톤의 소환은 무효가 되죠.
허나 프라임 포톤은 남아 있습니다.
네오 타키온이 되감을 수 있는 시간은 이번 턴
뿐으로 그 전에 발동시켜 놨던 프라임 포톤의
효과는 되감을 수 없던 거였죠.
그래도 공격력은 네오 타키온이 위.
"Eternity Photon Stream!!"
"Ultimate Tachyon spiral!!"
허나 프라임 포톤의
공격으로 두 갤럭시 아이즈가 다시 격돌합니다.
그 순간, 어느 용(신영룡)과의 만남을 비롯하여
미자엘은 본인의 진짜 과거를 떠올립니다.
자랑이었던 타키온은 저주가 맞았고 자신이
돈 사우전드에게 이용만 당했다는 걸 깨닫죠.
비참한 심경이 되지만...
"최강의 드래곤 사용자는 너다.
난 아버지와 동생을 구하고 싶다는 그 일념으로
드래곤을 이용해왔을 뿐이다. 하지만 그 한 장뿐인
카드와의 만남이 날 이끌어주고, 날 이렇게까지
강하게 만들었다. 난 갤럭시아이즈에게 인도 받아
유마, 아스트랄을 만나고, 료가와 수많은 동료들과
만나고, 그리고 너와 만날 수 있었지."
"그 녀석들은 고독하고 누구도 믿지 못했던 내게
사람을 믿는 힘을 알려줬지. 저기, 미자엘……
만약 다음에 만날 일이 있다면, 네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려 주지 않을래?"
카이토는 그런 미자엘을 인정하며 유언아닌
유언을 남깁니다.
발동되는 프라임 포톤의 또 다른 효과.
자체 효과로 특수소환한 턴에 배틀시 공격력을
사용한 오버레이 유닛의 갯수를 곱한 수치가
됩니다.
네오 타키온의 공격력을 아득히 넘어서죠.
패배한 미자엘.
허나 천원의 주박은 완전히 깨졌죠.
천원의 저주 타키온 드래곤,
미자엘의 인간 시절 파트너였던 드래글루온,
그리고 저주에서 해방시켜 준 프라임 포톤.
삼룡의 힘이 하나로 합쳐집니다.
그리하여
No. 100 누메론 드래곤이 각성하지만...
모든 힘을 소진한 카이토는 숨을 거두고 말죠.
유희왕답게 모든 일이 끝난 뒤 소생되지만요.
궁극의 은하룡 간의 전투도 카이토의 결의도
참 멋졌던 듀얼.
와중에도 숨막히는 듀얼이라는 네타거리가
남은 거 보면 과연 유희왕은 유희왕입니다.
(쑻)
P.S.
제알은 전작들 같은 삼뭐시기가 없었는데
이것들 보니 삼환룡이라는 말이 생각났죠.
물론 신의 카드라기엔 격이 모자랐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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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숨막혀서 질식사함.(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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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숨막히는 듀얼이었다는게 듀얼이 아닌 질식+이때까지 받은 데미지 탓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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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숨막히는 듀얼이었다는게 듀얼이 아닌 질식+이때까지 받은 데미지 탓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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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사가 아니라 계속 쌓여있던 포톤 모드의 부작용+듀얼 데미지때문에 죽은거임. | 22.12.03 0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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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유세이 : 우리 따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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