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고전애니 추천] 쿄애니의 진심, 케이온!

[13월의주인]

▲ 케이온 1기 ED - Don't say "lazy"

하라는 밴드 연습은 안하고

맨날 간식 차려놓고

놀고 먹는다는 비판이 있었던

그 시절 그 애니, 케이온!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를 연상케하는 구조물이

경음부로 향하는 복도 계단에 배치되어 있기에

이 작품의 노선과 진행방식이 어떨지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매드무비 소재로 많이 쓰였던

어린시절 유이의 응땅 케스터네츠...

그룹명 "방과 후 티타임"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개그 섞인

일상파트가 이어집니다.

이 시점에는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기타를 배운지 6개월 만에

다른 사람의 기타 연주를 딱 한번 듣고도 그걸 흉내내 버리는

천재 기타리스트의 일침이었다는 것을...

2009년도 일본 애니계를 강타했던 "케이온"은

성적 드립이나 야한 장면 같은 건 일절 없이

정말 푹신푹신하고 포근해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원작 만화에 나오는 미오의 줄무늬 팬티는

쿄애니가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남자팬티헉헉]

최근 다시 재탕하고있는데 단순 재미를 떠나서 세세하게 보면 볼수록 잘만들어진 애니라는게 느껴져요

[ㅋㅊㅋㅊ]

케이온이 고전이라니 뭔가 슬퍼집니다

[지나가는 경찰서장]

재탕해도 재밌는 작품이죠.
마지막화가 가까워지면 덩달아 안타까워지는...그런작품.

[공허의 문별이♥]

이게 고전애니라니...

[Lipins7809]

맨날 방과후에 처묵처묵만 했는데 알고보면 괴물같은 여고생.

[킨세이켄]

내가 이거 빠지는 바람에 드럼빼고 다 샀는데 ㅠㅠ

[비염진권]

2기는 정말 걸작이죠

[나도잘할수있어]

정말 세심하게 잘 만든 애니인데 유별난 덕후들 때문에 이미지가 좀 안 좋아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