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 요시다에게 뭔갈 맡긴 피레스
"!!!!"
세계의 진실을 알았을 뿐, 어디까지나 일반인인
요시다에게 사망 플래그가 세워졌습니다.
피레스는 제멋대로의 부탁을 한 뒤 떠났죠.
이 장면 보고 요시다의 대우가 참 너무하다고 느꼈습니다.
작품 이름에서부터 삼각관계에서 탈락하는 게
확정되있었는데 사망 플래그까지 나오다니...
원작에선 피레스가 더욱 하라구로스럽게
히랄다를 줬는데 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지만
마음의 목소리로 요시다에게만 진실을 전했죠.
요시다 "어째서... 이걸 제게?"
피레스 "네가 이중에서 이 보구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이니까."
[너라면 없어져봤자 아무도 불편하지 않을 거야.]
요시다 "?! 무, 무슨 뜻인가요?"
피레스 "이 보구는 인간, 특히 여자만 쓸 수 있는 보구야."
[이 보구는 사용자의 '존재의 힘'을 변환하여 기동되지]
"이건 널 위한 보구야"
[즉 사용한 인간은 죽게 돼.]
요시다 "!!!"
피레스 "필요하지 않다면 억지로 가지라고 하진 않겠어."
[무섭다면, 달아나고 싶다면 이 목소리의 존재를 밝히면 돼.]
"하지만 네가 정말로 이곳에 마물 생각이라면 반드시 이걸
사용할 거야, 이곳에 계속 머물고 싶다면 힘이 필요하니까."
[하지만 밝히면 너는 틀림없이 이 보구를 빼앗기고...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족쇄로 돌아가고 말아.]
요시다를 죽음에 이르게 할 보구임에도 Final의
op, ed에선 부적 마냥 매번 함께 나온 히랄다
뭐, 요시다는 기어이 생존하고 피레스도 사실은
쓰질 않길 바랬지만 참 너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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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라나
원작은 너무 오래전에 봐서 잘 모르겠는데 애니랑 큰 차이 없다면 마지막에 피레스가 깽판(?) 한번 치게 도와줬지요. | 20.10.22 1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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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에 나온걸로는 죽음을 불사할 각오가 있을 때만 쓰도록 하려고 그런 거짓말을 했다고 하던데 원작은 모르겠군요 | 20.10.22 22: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