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데이트 어 라이브 2기] 안전 모에

[지나가던 ??]

모 자매들 때문에 갑자기 일어난 태풍

뭔갈 감지한 토카는 시도를 밀치는데...

1타

2타

3타

차례로 날아온 쓰레기 통들이 토카의 머릴 강타했습니다.

본인보다 시도의 안전을 더 신경썼네요.

기세좋게 온천에 뛰어든 토카

허나 그곳엔 시도가 있었고...

당연히 둘 다 비명을 질렀죠.

원흉은 야마이 자매였습니다.

남탕에 들어왔음에도 당당하더니만

시도를 여탕에 끌어들인 거였죠.

불안한 마음에 토카를 올려다 보는 시도

걱정관 달리 토카는 화내지 않았습니다.

시도는 서둘러 나갈려 했지만 그 전에

다른 여학생들이 들어오고 말았죠.

바위에 몸을 숨겼지만 금방 들킬 상황

절체절명의 순간, 사정을 안 토카가 도와줍니다.

당황한 와중에도 자기 몸으로 시도를 가려주죠.

이미 카사노바로 악명 높은 시도가 사회적으로 죽기 직전인 상황

토카 : 아!

아이 마이 미이 : ???

토카가 기지를 발휘한 틈에 시도는 도망칩니다.

그런대 유일한 탈출구가 절벽이였죠.

바다가 있다지만 뛰어들긴 망설여지는데...

의도치 않게 토카가 밀어버립니다.

어찌저찌 무사히 생존하죠.

전형적인 기센 히로인인 듯 했으나

실제론 바보(...)에 메가데레였던 토카

등장 초기엔 매번 생명을 위협받아 왔기에 예민했던 거였죠.

얼마 안가 순진무구한 심성이 드러났고

공략 후엔 티없는 메가데레가 됐습니다.

방영 당시 키리노나 호우키 같은 폭력계

히로인들과 자주 비교됐던 게 생각나네요.

걔들 같으면 주먹부터 휘두를 타이밍에 토카는 시도의

입장부터 고려했고 버팀목이 되어준 적도 많았죠.

그리하여 생긴 별명이 안전 모에, 정실 부인

서브 히로인에게 밀려나기 십상인 타이틀 히로인임에도

광삼이와 함께 탑 클래스의 인기를 자랑할 수 있었습니다.

[예술은폭발이라능]

서비스컷인데 이것이
그 유명한 천년의 미소

[PhD. Kim]

허나 그건 3기 작붕에 비하면 선녀였죠....

[카나데쟝]

이 모습은 진짜 영락없는 댕댕이죠 ㅎㅎㅎ

[지나가는 경찰서장]

토카가 진짜 정실로서 입지를 꿋꿋히 지킬수 있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