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리틀버스터즈- 한국에선 인기 별로 없었던 명작애니

[루리웹-3033749809]

리틀버스터즈는 미연시계의 나키게로 이름을 날렸던 명작 클라나드,에어,카논을 남긴 key사의 미연시 '리틀버스터즈!' 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입니다.

위의 3작품도 요즘 트렌드와는 살짝 달라 요세 언급이 줄어들었지만 2~3세대 초반 덕후들 한테는 미연시라는 에로게에 대한 충격과 눈물샘을 터트려 버린 작품이었죠.

그리고 리틀버스터즈의 남자 캐릭터중 한명은 쟁쟁한 키사의 캐릭터들을 재치고 키사 창립 20주년 2019년 캐릭터 투표에서 1위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과 애니메이션에는 아주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서브 히로인 루트 그러니까 여주인공(주 스토리)를 제외한 다른 여캐릭터들의 스토리가 더럽게 재미가 없다는 것 입니다.

이것은 리틀버스터즈가 나왔을 때 게임으로 플레이 하였던 저도 뼈저리게 느꼇던 일입니다.

그 이유는 key사의 스토리 라이터 후계 육성 계획에 있었습니다.

이미 3작품의 히트를 터트렸지만 슬슬 키사에도 적당한 후계가 필요했다고 느낀 키사가 서브 스토리를 신인 작가들한테 맡긴 겁니다.

다행이도 게임의 경우 마음에 안드는 히로인의 스토리는 스킵하고 넘기기 때문에 조금 재미없다 싶으면 스킵 해버리면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달랐습니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재미없는 서브 히로인의 스토리를 한주 한주 기달리면서 울며 겨자 먹고로 봐야 했습니다.

그래서 원작팬이던 저도 도중 하차했죠...

때문에 한국에서는 리틀버스터즈 애니가 화제가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아이린 ~*]

쿠드와후타가 1년 연기되어, 기다리는 중 입니다.

[눈꽃사슴]

제가 엔젤비트로 입덕을 했는데, 제 첫 신작/동시방영작 입문작이 이거였습니다. 이런 평가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거 끝까지 정말 재밌게 봤는데...

[Y.Ginko]

저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미연시와 이를 배경으로 한 애니가 헤게모니에서 멀어져 간 2010년대에 나와서 주목도가 클라나드 때보단 덜 했죠. 하지만 Key 사의 정신이 그대로 담뿍 담긴 훌륭한 나키아니메였습니다. 아직도 '비온뒤 맑음'을 아껴듣습니다.

[달과별의음악]

음 애니는 뭐라고해야하나 원작의 심오함과 방대함을 다 다루기 힘들어서 한계가 보였던거 같네요
거기에 좀 애니가 밋밋한맛이여서 인기끌기 힘든점도 없지않은듯

[2konomi]

전 그럭저럭 잘 봤었습니다.

[개인적애니메이션자료실]

나오기전 너무 크게 기대한것에 비해 애매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