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의 니코로빈입니다.
약간 가무잡잡한 피부에 일자 앞머리가 특징적이죠.
정신줄을 살짜쿵 놓은 밀짚 일행과 한발짝 떨어진 듯하면서도 적당히 어울려주는 신비한 여자였는데..
셀작화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니까 얼굴이 좀 미묘해졌습니다.
나쁘진 않는데 작붕영향이 좀 심하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스릴러파크편에선 무슨 일인지 니코 로빈의 미모가 아름답게 상향되었습니다.
할 수 있잖아, 제작진!!
하지만 샤봉디로 넘어가자 그런거 읍따.
알라바스타편 재탕이었던 8기 극장판.. 미묘.
그리고 니코로빈의 미모가 가장 상향된 것으로 보이는 에피소드 오브 메리.
동료로 받아달라는 니코로빈은 저렇게 빛나지 않았어!!
제작진 공인으로 추억보정이 잔뜩 들어간 모양입니다.
그리고 말 많던 2년 후 버전의 마빡스타일.
갠적으로 정말 별로였습니다. 신비로움따윈 이제 쥐뿔도 없어.
30대가 아니라 40대 같잖아 ㅠ
극장판 스트롱월드와 필름Z
둘 다 싫은건 아닌데 니코로빈의 분위기와는 동떨어진 느낌이 있긴 합니다.
마빡버전보다야 백배 낫지만..
2년 후 버전 복장 중 그나마 제일 맘에 드는 드레스로자버전 니코 로빈.
올백에서 앞머리를 가르마로 바꾸면 저리 변하는가! 도로 회춘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범인은 소화하기 힘든 복장까지 가뿐하게..
하여간 쭉 이어붙여보면 동일인? 싶을 정도.
밀짚 일행들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그때마다 달라요 소리 드는건 진짜 니코 로빈 정도인듯..
근데 피부는 왜 저렇게 뽀얗게 되었나 모르겠군요.
초기 가무잡잡한건 알라바스타에 있느라 피부가 탄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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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고 커지는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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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무잡잡한 피부가 매력적인 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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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쪽 계열 미인같을 때가 좋았는데.. 2년후 루피동료들 중 조로빼곤 다들 맘에 안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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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그런건 썬텐해서 그렇다고 봐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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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로빈의 포니테일.... 버틸 수 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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