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1쿨만해도 매력적인 캐릭터였는데 2쿨은 진주인공마냥 주인공의 분량을 먹는다는 느낌을 받네요
분명 구엘 성장서사는 좋긴한데 문제는 주인공보다 더 많은 서사 정성껏 주고 심지어 주인공조차 없었던 회상씬마저 주니
그리고 또 큰 문제는 이렇게 서사를 준 구엘이라는 캐릭터는 전개자체에 큰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닙니다.
미오리네나 슬레타 곁에서 조력자 역할을 하는 걸로 보이는데 연출 문제인지 도와준다긴 보단 그냥 옆에 있는 npc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니까 주인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성장을 했는데 근본적으로 변한게 없다는것도 큰 문제입니다. 이건 주인공 중 한명인 미오리네와 비교해보면 더 눈에 띕니다.
미오리네는 아버지가 건담을 부정하는 것을 반대로 건담을 긍정적으로 보고 그걸 무기가 아닌 의료기기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 변했다는 인상을 줍니다
반면 구엘은 지구의 참상을 눈으로 직접 봤는데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군수기업을 그대로 물려받고는 지구에 있었던 일에 대해 언급도 없습니다.
그럼 그 지구에피는 뭐가 되는지 만약 변했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면 적어도 회사 운영 방식을 바꾸겠다는 생각이나 지구에 대해 생각하는 묘사라도 있었다면 그나마 좀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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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 동생 흑화한게 필요했었나 싶네요... 그 분량을 미오리네와 엄마의 회상씬으로 더 넣어놓는게 오히려 자연스럽게 흘러가면서, 부모가 자녀를 이용하는 프로스페라와 슬레타의 관계와 상반되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더 갈등을 더 극적으로 연출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다음 화 예상으론 마지막에 건담이 부셔지면서 에리크트가 실종되면서 프로스페라 일당은 생포당하면서 시작할 것 같은데, 무언가 교훈적이거나 감동적인 엔딩을 주려면 슬레타가 희생하거나 프로스페라가 정신차리고 희생하는 엔딩이 나와야 하는데 23화 동안 흑화한 엄마가 한 화만에 바뀌는 것도 이상하고 단순한 권선징악 엔딩으로 끝날거면 프롤로그부터 시작한 전체 25화 내용이 어이가 없을 것 같고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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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형제싸움 파트는 아무리봐도 부족한 화수에 너무 무리했다고 봅니다... 제작진이 최대한 압축해서 "우린 이런걸 만들고 싶었다" 란 느낌으로 최대한 포기하지 않고 이야기를 압축해서 만드는 건 좋은데 그럴꺼면 슈바르제테를 라우더한테 줄게 아니라 건드노드처럼 슬렛타를 방해하는 적으로 나와서 슬렛타 이야기에 더 힘을 실어줬어야 한다고 봐요... 이게 4쿨이면 분량을 나눌 여유가 있었겠지만 2쿨로 끝내려는게 보이는데 이렇게 서사를 하나더 분리해버리면... 좀 아쉬운게 있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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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2화를 슬레한테 모든걸 쏟아야하는데 이제 성장이 끝난 구엘한테 또 분량을 준거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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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몰라요 슈바르제테 간지 났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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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이라 많은 캐들의 이야기를 넣어야한다는 부담이라도 있었는지 싶더라구요 사실 마지막화 1화를 남겨둔 시점에서 구엘 비중은 이거의 반만해도 스토리 진행에 별문제가 되지않거든요 그냥 중간까지 갱생성공하고 우리편<-이정도까지만 해도 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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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형제싸움 파트는 아무리봐도 부족한 화수에 너무 무리했다고 봅니다... 제작진이 최대한 압축해서 "우린 이런걸 만들고 싶었다" 란 느낌으로 최대한 포기하지 않고 이야기를 압축해서 만드는 건 좋은데 그럴꺼면 슈바르제테를 라우더한테 줄게 아니라 건드노드처럼 슬렛타를 방해하는 적으로 나와서 슬렛타 이야기에 더 힘을 실어줬어야 한다고 봐요... 이게 4쿨이면 분량을 나눌 여유가 있었겠지만 2쿨로 끝내려는게 보이는데 이렇게 서사를 하나더 분리해버리면... 좀 아쉬운게 있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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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2화를 슬레한테 모든걸 쏟아야하는데 이제 성장이 끝난 구엘한테 또 분량을 준거지 이해가 안가네요 | 23.06.27 1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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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몰라요 슈바르제테 간지 났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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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 동생 흑화한게 필요했었나 싶네요... 그 분량을 미오리네와 엄마의 회상씬으로 더 넣어놓는게 오히려 자연스럽게 흘러가면서, 부모가 자녀를 이용하는 프로스페라와 슬레타의 관계와 상반되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더 갈등을 더 극적으로 연출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다음 화 예상으론 마지막에 건담이 부셔지면서 에리크트가 실종되면서 프로스페라 일당은 생포당하면서 시작할 것 같은데, 무언가 교훈적이거나 감동적인 엔딩을 주려면 슬레타가 희생하거나 프로스페라가 정신차리고 희생하는 엔딩이 나와야 하는데 23화 동안 흑화한 엄마가 한 화만에 바뀌는 것도 이상하고 단순한 권선징악 엔딩으로 끝날거면 프롤로그부터 시작한 전체 25화 내용이 어이가 없을 것 같고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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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이라 많은 캐들의 이야기를 넣어야한다는 부담이라도 있었는지 싶더라구요 사실 마지막화 1화를 남겨둔 시점에서 구엘 비중은 이거의 반만해도 스토리 진행에 별문제가 되지않거든요 그냥 중간까지 갱생성공하고 우리편<-이정도까지만 해도 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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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면 저도 구엘 꽤 좋아하는데 필요한 메인 이야기는 2쿨에 다 담으려고 너무 급전개가 되어 아쉽네요 다른 건담처럼 4쿨이었다면 충분했을텐데 | 23.06.28 0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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